태몽 예쁜 사람 부러워

표고버섯 🍄 힘차게 등장

난 할부지가 연어줬대
삼신할배

고추꽃…ㅎㅎ 작고예쁘다

나는 할머니 집 뒷마당에 엄청 큰 거봉이 매달려 있던 걸 엄마가 땄대ㅋㅋㅋㅋ그래서 그런가 좀 많이 큰 편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태몽 만큼은 되게 신비롭고 낭만적이어서 기분 좋더라

난 태몽이 뭔지도 몰러 ㅋㅋㅋㅋㅋ 

나는 멧돼지가 들이받았다던데;;

난 태몽이 없었대... 울엄마 평소에도 꿈 기억 못하는편이긴해 참고로 동생도 태몽 없어ㅋㅋㅋㅋㅋㅠ

나는 똥밭의 사과나무에 달린 사과엿음... 똥밭.....

뱀 ㅋㅋㅋㅋㅋ

난 고구마…

난 사과

난 꽃이 활짝핀 오이…

잉어 등장이요 ㅋㅋㅋㅋ

나 쑥...

난 튤립밭의 송아지 ㅋㅋㅋㅋ

나는 허물벗은 새하얀 족제비가 엄마 치맛속으로 쏙!

엄마는 용꿈꾸고 날 낳으셔서 아들인줄 알고 이불이며 뭐며 파란색으로 준비하셨다던데.
난 어릴때 살던 집 옥상에서 놀다 남쪽을 보니 소나무 숲 사이로 햇빛에 엄청 반짝이는 호수가 생겨있어서 예쁘다 저긴 뭘까 그런생각 하다 꿈에서 깨었는데 임신이었어.
애기 친할머니께선 그 즈음 엄청 큰 감자를 캐는 꿈을 꾸셨다던데
애가 좀 많이 깎아놓은 감자를 닮긴 했네 생각해보니.

나 거미 입장

여기 미역 왔다!!!!!

하얀 고추꽃ㅋㅋㅋㅋㅋㅋ

개 .. 강아지 말고 개..

물고기 등장~

나는 엄마가 빨갱이한테 쫒기는꿈이라고.....

꽃돼지... 꽃은 엄마가 예의상 붙여준거 아닐까....

난 큰복숭아 ㅎㅎㅎ

복숭아 굴러가요~

실뱀 두마리..ㅜㅡㅜ 난 둘째딸

난 구렁이ㅋㅋㅋ 엄청나게 커서 길을 가로막은 몸통만 보였다는 구렁이

흑표범이야ㅋㅋㅋ

난 울퉁불퉁한 금덩어리

나는 가지ㅋㅋ

난 조개 캐는 꿈ㅋㅋㅋㅋㅋ

내 친구 엄마 공룡한테 밟히는 꿈 꾸고 친구동생 태어남

난 악어ㅋㅋㅋㅋㅋ

산삼캐는 꿈꿔서 아들인줄 아랏다함ㅋㅋ

나는 실뱀이야..... 존나 잔잔바리 얍삽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복숭아🍑

나도 배추 ㅋㅋ 근데 황금배추

난 황금쌀...예쁘진 않지만 나름의 방식으로 화려했다...

용이 승천하는 꿈을 꿨는데도 인생 그저 그렇더라

난 실뱀하고 나무만한 새빨간 장미

난 돼지 ㅋㅋㅋㅋㅋ 꿀꿀

돼지. 따블.

꽃뱀이요

수박

빤떡뻔딱 빛나는 두줄 다이아목걸이.....젠장

곰은없니!! 난 엄마가 살던 시골집으로 곰이들어왔다고 ㅋㅋ..

ㅋㅋ ㅋㅋ 난 무가 비싸던 시기에 겁나 큰 무랬나.. ㅋㅋ ㅋ ㅋㅋㅋ

난 뱀ㅎㅎ

토마토 ㅋㅋ

나는 엄청 잘익은단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