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걸린 아내는 쓸모가 없다

ㅠㅠㅠㅠ 쓸모없는 한남들ㅠ 평생을 여자 빨아먹는 기생충같아

222 나도 병원 일하는데 똑같이 기혼이어도 남환 여환 케어 차이 보면서 비혼 다짐함 ㅋㅋ 어떤 집은 여환 계속 방치하다가 보험비 많이 나오니까 그제서야 병문안 오더라 1년 넘게 입원했는데 그때 처음으로 보호자들 면상 봄

간병인보험.. 알겠어!

그니까… 너무 슬프다

이런 새끼 존나많고
원무과는 또 겁나 괴롭힘
보험금 악착같이 받을라고

@2 22 지 아내 보호자 자격으로 딱 붙어 있더니 아내 케어하는 게 아니라 약 버리고 밥 못 먹게 하고 하면서 아내 말려 죽이는 남편 봄 ㅋㅋ 맨날 복도에서 보험사랑 통화하고 간호사한테 자기가 보험 잘 들어 놔서 아내가 지금 여기서 호강하는 거다 이지랄하는 거 진짜 구역질나더라. 결국 치료불응으로 강제퇴원시켰는데 얼마 안 가서 아내 죽으니까 병원 처들어와서 00병원(울병원 오기 전에 다니던 큰 병원) 때문에 죽은 거라고 서류 써달래 특정 약 부작용 있는 약이니까 그거 때문에 죽은 거라고 써달래 ㅋㅋㅋ 병원 뒤집어 놨음 그 보호자가 ㅋㅋㅋㅋ 보험금이 뭐라고....

@32 질병사망이 아니라 상해사망 보험 들어놨었나 보네. 그래 일반사망이나 질병사망은 비싸서 가입도 안 해놨겠다. 썩을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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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 운이 좋은 거지....아니 사람이면 안 저럴거라 상식적으로 생각도 못하는 사고방식인데 운이 좋은거라니

ㄹㅇ

ㄹㅇ 병간호는 보니까 아내, 딸, 며느리가 다하고
여자들이 아프면 찾아오지도 않음 와서도 짜증만 내더라

ㄹㅇ ^^

ㄹㅇ

아들새끼들 존나 짜증냄 시발새끼들

ㄹㅇ 이러면서 비혼여자들한테 나중에 늙으면 어떻게하려고그래? 이지랄하는거 어이없음ㅋㅋㅋㅋㅋ

222 여자쪽이 보험 안들었으니 이혼했겠지. 보험 있으면 타먹어야 하니 죽을 때까지 버틸 듯.

없어 돈 대는 남자는 있어도 이 돈 대는 남자도 드물걸

어어 보긴 봤어
그런데 아내 양치도 안 시키고 치아 다 썩어서 염증 흘러나오는데도 병원 안 데려감
하지만 아내 수발들어주고 있으니까 좋은 남편이라면서 박수 받고 그러더라

너무 희귀해서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오잖아 ㅋㅋㅋ

@32 헐 미친;;

한명 봤음 진짜 정성으로 간호해서 아내분 상태가 꽤나 안좋았는데도 뽀얗고 보송보송했어. 그분이 병동 통틀어 제일 간호 잘했고 근데 진짜 십몇년만에 그런 사람 처음 봄 아마 앞으로도 못보겠지

있어 근데 5층짜리 재활병동에서 딱 '한'명 봄^^ 간병하는 아내뿐만 아니라 병실도 계속 쓸고 닦고 하셨던 엄청 깔끔한 분이었음 너무 유명해서 환자보호자들, 의사, 간호사들이 다 앎ㅎㅎㅎㅎ

있긴 있음 우리 친할머니 꽤 긴시간 아프시고 돌아가셨는데 친할아버지기 간호했고 큰어머니 쓰러져서 돌아가실때까지 큰아버지가 간호함 돌아가시고 나서도 큰어머니 산소 매일 가신다고 울아빠도 엄마 아프면 간호할거 같은데 울 집이 이렇다 보니까 저렇게 아픈 가족 버리는 사람들 보면 더 경악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