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씬

나는 양자경이 딸에게 어떤 세계의 자신이라도 어떤 세계의 너일지라도(심지어 쓸모없는 돌멩이나 최악의 빌런이라 할지라도) 언제나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 같아서 감동적이었어 그런데 이제 그게 스케일이 엄청나게 큰…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은 이 커다란 우주에서 특별한 인연으로 만난 소중한 관계, 소중한 존재들이라는게 느껴졌어 ㅎㅎ 어떤 인생을 살고 있든 최선을 다해 살았던 결과고 어느하나 보잘것 없는 인생은 없다는 다정한 위로 같았어 그래서 눈물났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