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204302466
내가 찾은건 아니고 반친구가....
그당시 학교 반아이들끼리 카페 만드는게 유행이었음.
막 담임샘도 숙제같은거 카페 통해서 내고 그랬을 정도로ㅋㅋㅋ다른 지역도 그랬나?
암튼 어릴 때고 인소도 존나 유행했을 때여서 카페 존나 하기 시작할 무렵이었음.
포스터 만들기 뭐 그런 그룹과제 때문에 우리집에 다같이 모여서 그거 했었음.
근데 친구 한명이 나..이상한 카페 찾았다..? 이러길래 컴퓨터로 보여주는데
이상한 카페라길래 불륜..야한거..뭐 그런거 생각했는데 아니었음.
걍 평범한 카페고 지역?카페같은 분위기인데 죄다 비공개 처리였음.
친구는 회원이어서 글들을 볼 수가 있었는데 그래도 게시판 카테고리 반 정도는 못들어가고..
이게 왜 이상한 카페야? 하고 물으니까 걔가 낄낄 웃으면서 이사람들 변태다? 하는거임.
걔가 글쓴이 닉네임을 기억하는지 그 사람으로 검색을 함.
글이 좌르륵 뜨는데 지가 글 몇개 클릭해서 보여주는데
막.. 오빠랑 이렇게 나온지 벌써 몇 년이네요.. 아이는 가지기로 결심했습니다..
오늘도 엄마에게 연락이 왔어요 저는 받지 않았구요..
솔직히 제 탓하는거 이해안가요. 이렇게 낳아놓은건 본인들 아닌가요?
대부분 어릴때 좀 떨어져 사신 분들이 많네요. 저희는 아니거든요. 저흰 같이 자랐는데도 이러네요.
뭐 이런 내용들이고 댓글들은 다 맞장구 치거나 어르고 달래거나 위로하거나...
막 저희는 부모님이랑 연끊었습니다. 어차피 엄마야 집나간지 오래라~ 콩가루집안이 어디가나요~
진심 개충격이어서 아직도 똑똑히 기억함.
긍까 친남매끼리 사랑에 빠져서 멀리 도망가서 살거나 부모연끊고 살거나 그런 사람들 카페였음.
어떤 사람들은 뉴질랜드인가 뭐 그런데 시골에서 살고...
애 가진다고 유전병 검사 어쩌니 저쩌니 하고..
친구 말로는 대부분이 어릴때 여러 이유로 좀 떨어져 살았던 남매들이 많긴 한데 같지 쭉 자라온 사람들도 있다네..
나랑 다른 애들은 좀 충격먹고
우리..그만 보자..이랬는데
걔가 야 진짜 웃긴거 있다니까?? 이러면서 계속 보려해서 불편했었음...
넌 어떻게 가입한거냐고 저런거 등급 업? 레벨업? 그런거 해야하지 않냐고 다른 친구가 물으니까
저거 운영자에게 편지써야해~ 난 대충 지어서 쓰고 회원가입 했어~ 이러더라...
그니까 근친하는 사람이라고 소설 써서 보낸거...
걔도 좀 충격이었고 암튼 그 카페도 개충격이었고.....
나중에 궁금해져서 검색해본적 있는데 의외로 그런 카페 나우누리 시절때부터 비밀스럽게 있었다네.
외국에도 있고..
https://img.dmitory.com/img/202405/6Tv/zoM/6TvzoMMbK0guWkC0Ow8M4U.jpg
찻집:카페
https://img.dmitory.com/img/202405/ijd/J6H/ijdJ6HIEiQoW8oC08qwYu.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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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찾은건 아니고 반친구가....
그당시 학교 반아이들끼리 카페 만드는게 유행이었음.
막 담임샘도 숙제같은거 카페 통해서 내고 그랬을 정도로ㅋㅋㅋ다른 지역도 그랬나?
암튼 어릴 때고 인소도 존나 유행했을 때여서 카페 존나 하기 시작할 무렵이었음.
포스터 만들기 뭐 그런 그룹과제 때문에 우리집에 다같이 모여서 그거 했었음.
근데 친구 한명이 나..이상한 카페 찾았다..? 이러길래 컴퓨터로 보여주는데
이상한 카페라길래 불륜..야한거..뭐 그런거 생각했는데 아니었음.
걍 평범한 카페고 지역?카페같은 분위기인데 죄다 비공개 처리였음.
친구는 회원이어서 글들을 볼 수가 있었는데 그래도 게시판 카테고리 반 정도는 못들어가고..
이게 왜 이상한 카페야? 하고 물으니까 걔가 낄낄 웃으면서 이사람들 변태다? 하는거임.
걔가 글쓴이 닉네임을 기억하는지 그 사람으로 검색을 함.
글이 좌르륵 뜨는데 지가 글 몇개 클릭해서 보여주는데
막.. 오빠랑 이렇게 나온지 벌써 몇 년이네요.. 아이는 가지기로 결심했습니다..
오늘도 엄마에게 연락이 왔어요 저는 받지 않았구요..
솔직히 제 탓하는거 이해안가요. 이렇게 낳아놓은건 본인들 아닌가요?
대부분 어릴때 좀 떨어져 사신 분들이 많네요. 저희는 아니거든요. 저흰 같이 자랐는데도 이러네요.
뭐 이런 내용들이고 댓글들은 다 맞장구 치거나 어르고 달래거나 위로하거나...
막 저희는 부모님이랑 연끊었습니다. 어차피 엄마야 집나간지 오래라~ 콩가루집안이 어디가나요~
진심 개충격이어서 아직도 똑똑히 기억함.
긍까 친남매끼리 사랑에 빠져서 멀리 도망가서 살거나 부모연끊고 살거나 그런 사람들 카페였음.
어떤 사람들은 뉴질랜드인가 뭐 그런데 시골에서 살고...
애 가진다고 유전병 검사 어쩌니 저쩌니 하고..
친구 말로는 대부분이 어릴때 여러 이유로 좀 떨어져 살았던 남매들이 많긴 한데 같지 쭉 자라온 사람들도 있다네..
나랑 다른 애들은 좀 충격먹고
우리..그만 보자..이랬는데
걔가 야 진짜 웃긴거 있다니까?? 이러면서 계속 보려해서 불편했었음...
넌 어떻게 가입한거냐고 저런거 등급 업? 레벨업? 그런거 해야하지 않냐고 다른 친구가 물으니까
저거 운영자에게 편지써야해~ 난 대충 지어서 쓰고 회원가입 했어~ 이러더라...
그니까 근친하는 사람이라고 소설 써서 보낸거...
걔도 좀 충격이었고 암튼 그 카페도 개충격이었고.....
나중에 궁금해져서 검색해본적 있는데 의외로 그런 카페 나우누리 시절때부터 비밀스럽게 있었다네.
외국에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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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집: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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