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업고튀어) 오리지널 선재 넘 맘아파

맞아 0회차 선재 얼굴 보면 그냥…그냥 15년 전에 갇혀있는게 보여서 너무 슬퍼ㅠㅠㅠㅠㅠ
그리고 이클립스 노래 가사 보면 다 솔이한테 하는 말같은 가사인데 34-2가 부르는 가사라 생각하면 뭔가 희망찬 느낌인 반면에 34-0이 불렀던 가사라 생각하면 미련, 갈망, 못이룰 꿈이란 느낌이 들어서 더 대가리 깨짐..ㅠㅠ

너무 속상해ㅜㅠ 뭔 이런 기구한 삶이ㅠ 흐흑 어떤맘으로 살았을지 제발 평행세계아니길 ㅎㅎ

내 아픈손가락 태초선재 ㅠㅠ 생각하면 울고싶어짐 ㅠㅠ 

오리지널 선재가 콘서트에서 소나기 부르는 장면 

볼때마다 울어

맘이 넘아파

어제 복습하는데 34-0선재 표정 하나같이 우울해서 진짜 슬프더라 사람 자체가 무채색인 느낌... 그래도 마지막에 솔이 만나서 그나마 다행일까ㅠㅠㅠ

그래서 34-3선재는 그저 행복만 했으면 좋겠고, 동시에 34-0선재도 같이 생각나고ㅠㅠㅠ

맞아 생각하면 너무 속상함ㅠㅠㅠ 얼마나 자책하고 살았을까 싶어서

어떤 글 봤는데.. 34-0 선재가 목티 입고 있는데, 34-2 선재는 목티 벗었다고 하더라고

그간의 답답함을 벗어던진거 아니냐는데.. 정말 속이 다 시원하더라 ㅠㅠ 선재야 ㅠㅠ 

아니이- 솔이야 현재로 돌아가면 그만이지만 혼자만의 추억 안고 평생을 그리워 하고 자책하며 산다고 생각하면 진짜 너무너무 안쓰럽고 생각할 때마다 내맘이 다 찢어진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