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기다무 몇개 좀 보고
새 책 고르며 1권만 폈다 덮었다 실패하고
재밌게 봤던 3-4종 돌려가며 재탕만했거든
북모리 정리하다보니까
이번 7일동안 3종(13권) 읽었따
와 이게 되네
1종은 틈날때마다 tts로 봤고
1종은 잠죽자로 날새서 보고
1종은 주말에 편안하게 술술 봤어
너무 신기하다 이게 되네
글테기라기 보다 그냥 바이오리듬처럼 주기가 있는거 같아
새책이 미친듯이 당기고 묵은지 보다가 탁 삘와서 스르륵 읽고
아 너무 재밌다 노정에 글찌고 또 다음책 탁 펼치고 이러다가
인생작을 만난다거나 새 책을 봐도 직전에 읽은 여운이 가시지 않는다거나
세계관 거대해서 머리쓰면서 하나 진득하게 읽으면 다시 한달이상은 새 책이 안 읽히는거 같아
묵은지 쌓기만 하다가
묵은지 책장에서 완독책장으로 1종씩 이동시킬때 쾌감 진짜 최고다
물론 맠다 1부에 왕창 사들여서 숫자변화는 쾌감이 없지만..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