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전연령가 RPG 게임인데
여성캐만 입을 수 있는 비키니 갑옷을 착용시키면 노출이 심해지고 그에 대한 CG나 이벤트가 나온다던가
각 직업별 동료를 구할 수 있는데 여성 직업만 가슴이나 허벅지를 크게 노출시킨다거나
여캐에게만 바스트 모핑을 구현해서 말하거나 움직일 때마다 가슴이 출렁이게(ㅋㅋ) 한다던가
스토리에서 환락가라는 이름으로 여자들이 접대하는 가게를 등장시키고 회복 스팟으로 쓴다던가
등등등....
예전부터 하도 미디어 등으로 노출이 되서 면역이 생기긴 했지만
요새도 이런 요소가 나오는 걸 보면 솔직히 좀..... 징그러움(ㅋㅋ)
물론 여자도 출렁가슴이나 비키니 갑옷 같은거 좋아할 수 있지!
근데 초등학교 3학년 여자애가 게임 하다가 "ㅇㅇ(여캐)가 비키니 갑옷을 입으니 매력적이군", "역시 여자가 따라주는 술이 맛있어"
이런 대사를 본다고 생각하면 좀 소름돋지 않아?
그럼 비키니 수영복은 어케 참냐ㅋㅋ 이러는 의견도 있겠지만
솔직히 나는 요새 가챠겜이나 섭컬쳐 수영복 디자인에 대해서도 할 말이 많음(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다보니까 점점 전연령가~저연령가의 수위가 당연한 것처럼 뭉개지는 것도 짜증나고
그 수위에 뇌가 절여져서 현실 비현실 구분 못하고 떠드는 놈들도 짜증나....
2024년에 이 수준이 실화냐 진짜 아득하나
ㅇㅈㅇㅈ 성상품화 이야기 나오면 아이돌 예시로 끌고오는 애들 봤는데 웃긴게 현실 아이돌은 수영복 입고 무대 하는 거 내 기억엔 없음ㅋㅋㅋㅋㅋ
근데 아이돌게임들은 수영복 무대 하나씩은 있더라ㅋㅋㅋㅋㅋ
난 솔직히 예쁘게 빻았다 예쁜 노출 이런 표현도 이해가 안됨 그냥 노출이면 노출이지ㅋㅋㅋㅋㅋ
모 게임만 봐도 한남들은 남자한테 가슴구멍 있다고 게이다 역겹다 그러는데 근데 여자는 가슴 보여주고 란제리 입고 허벅지 배꼽 노출 없는 캐릭터가 드물지 않음?ㅋㅋㅋㅋ여자는 어깨까고 가슴 허벅지 배꼽 노출하는 건 당연하고 남자는 조금만 구멍만 있어도 역겹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