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새끼는 물을 잘 안 먹어 어릴 때부터 그래서 하루 세번 습식을 먹였는데
이젠 질렸는지 서너 입 깔짝대고 안 먹으려 들더라고 물 타주면 아예 입도 안 대고
오늘은 무슨 맛을 드실지 몰라서 하루에 습식 대여섯개 뜯는 건 예사인데 먹는 건 1/3도 안 되는 것
물이라도 따로 먹어야 하는디 그냥 담아두면 잘 안 먹어서
내가 수시로 들고 다니면서 입 앞에 대주거든 ㅜㅜ 버릇 겁나 나쁘게 들였네 쓰다보니
어쨌든 궁리를 거듭하다가 강아지들 산책 물통을 사봤어
https://img.dmitory.com/img/202405/6wF/YkT/6wFYkTSeJiKa8wMkqo0IIQ.jpg
이렇게 생겨서 버튼 누르면 졸졸 흐르는데 어차피 선인장 정수기 같은 것도 안 썼으니
그냥 설거지 부담을 줄이면서 입 안 댄 깨끗한 물을 먹이고 싶었을뿐이야
근데 이번 건 좀 먹히는듯 조금씩 흘려주면 입에 흐르는 물이 닿으니까 재밌나봐
평소보다 자주 와서 물 달라고 물통 톡톡 치는듯 물론 많이는 안 먹지만 그래도 그게 어디냐며ㅜ
울집 애처럼 사막속성인 고양이 있으면 한번 시도해 보시라고 올림
https://img.dmitory.com/img/202405/5Hy/RLO/5HyRLO6BossgOAGs2IYqqQ.jpg
울집 고냥으로 마무리!
이젠 질렸는지 서너 입 깔짝대고 안 먹으려 들더라고 물 타주면 아예 입도 안 대고
오늘은 무슨 맛을 드실지 몰라서 하루에 습식 대여섯개 뜯는 건 예사인데 먹는 건 1/3도 안 되는 것
물이라도 따로 먹어야 하는디 그냥 담아두면 잘 안 먹어서
내가 수시로 들고 다니면서 입 앞에 대주거든 ㅜㅜ 버릇 겁나 나쁘게 들였네 쓰다보니
어쨌든 궁리를 거듭하다가 강아지들 산책 물통을 사봤어
https://img.dmitory.com/img/202405/6wF/YkT/6wFYkTSeJiKa8wMkqo0IIQ.jpg
이렇게 생겨서 버튼 누르면 졸졸 흐르는데 어차피 선인장 정수기 같은 것도 안 썼으니
그냥 설거지 부담을 줄이면서 입 안 댄 깨끗한 물을 먹이고 싶었을뿐이야
근데 이번 건 좀 먹히는듯 조금씩 흘려주면 입에 흐르는 물이 닿으니까 재밌나봐
평소보다 자주 와서 물 달라고 물통 톡톡 치는듯 물론 많이는 안 먹지만 그래도 그게 어디냐며ㅜ
울집 애처럼 사막속성인 고양이 있으면 한번 시도해 보시라고 올림
https://img.dmitory.com/img/202405/5Hy/RLO/5HyRLO6BossgOAGs2IYqqQ.jpg
울집 고냥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