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에서 듣보작을 싸게 건졌거든...
낼 출근 안 하니까, 편하게 몇 장 보다가 자야지 했는데.
지금 새가 울어 ㅋㅋㅋㅋ 새벽 5시야 ㅋㅋㅋㅋㅋㅋㅋ.
하... 진짜 오랜만에 순혈 동정 으른 계략남 만나서 진짜 스파 다녀온 기분이다.
임팩트가 빡! 게다가 직업이 배덕한 사제야...
작가님 제발 동정 그것도 순혈이면 #동정남 좀 걸어 달라고요.... 알았음 밤중에 안깠지....
오랜만에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아직도 내 머릿속은 작가님이 만든 세상 속에 있어.
기분이 너무 좋은데!! 이 몽롱한 감정을 누가 알아주겠냐고. 우리 톨들 빼고는.....
격리 생활하면서, 노정 와서 추천받은 책들 읽어가며 날밤까던 그날이 아련하게 떠 올라서 기분이 몽글몽글해지더라....날샜으니 순댓국 포장해 와야겠어.
사는 게 뭐 있나 싶다. 이게 행복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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