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oO_jnmiciEM?si=lLZ-zP7WrF7yPSAI
"가상현실에서 5·18 경험" 게임까지 등장
15만원으로 북한군 될 수도…'가짜뉴스' 악용
1만5천명 회원…"어린 학생들이 대부분"
https://mnews.jtbc.co.kr/News/Article.aspx?news_id=NB12194149
요즘 초등학생들 사이에선 '로블록스'라는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누구나 게임을 만들어 공유하면, 다른 이용자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조인데요 그런데 이 플랫폼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폄훼하고 가짜뉴스까지 퍼뜨리는 게임이 나와 논란입니다.
실제 저희에게 제보를 한 것도 게임을 접한 초등학생이었는데, 정해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역사의 아픔과 가짜뉴스를 바탕으로 설계된 이 게임은 지난 2월부터 인기를 끌었습니다.
회원 수가 1만 5000명을 넘었습니다.
게임 제작자는 "게임일 뿐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말란" 입장이지만, 이용자 대부분은 어린 학생들입니다.
[이호진/부산 과정초등학교 6학년 : 처음엔 아무 생각 없이 했는데 희생자 가족들을 모욕하는 게임이더라고요. (5·18) 유족들이 이걸 보면 화날 것 같아서 제보했습니다.]
"가상현실에서 5·18 경험" 게임까지 등장
15만원으로 북한군 될 수도…'가짜뉴스' 악용
1만5천명 회원…"어린 학생들이 대부분"
https://mnews.jtbc.co.kr/News/Article.aspx?news_id=NB12194149
요즘 초등학생들 사이에선 '로블록스'라는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누구나 게임을 만들어 공유하면, 다른 이용자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조인데요 그런데 이 플랫폼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폄훼하고 가짜뉴스까지 퍼뜨리는 게임이 나와 논란입니다.
실제 저희에게 제보를 한 것도 게임을 접한 초등학생이었는데, 정해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역사의 아픔과 가짜뉴스를 바탕으로 설계된 이 게임은 지난 2월부터 인기를 끌었습니다.
회원 수가 1만 5000명을 넘었습니다.
게임 제작자는 "게임일 뿐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말란" 입장이지만, 이용자 대부분은 어린 학생들입니다.
[이호진/부산 과정초등학교 6학년 : 처음엔 아무 생각 없이 했는데 희생자 가족들을 모욕하는 게임이더라고요. (5·18) 유족들이 이걸 보면 화날 것 같아서 제보했습니다.]
아이고 어린 아가가 똑띠네. 게임제작자 미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