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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벨기에에서 파스타를 먹고 돌연 사망한 대학생의 사연이 한 틱톡커에 의해 다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조리한 곡물 요리를 상온에 방치했다가 먹은 뒤 목숨을 잃은 것인데, 바실러스 세레우스라는 균에 감염돼 발생한 일로 해외에서는 일명 '볶음밥 증후군(Fried rice syndrome)'으로 불립니다. 최근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TikTok)'의 틱톡커 'jpall20'가 15년 전 벨기에 브뤼셀에 거주하던 20살 대학생이 파스타를 먹고 목숨을 잃은 사고를 전하며 다시 한번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설명에 따르면 숨진 대학생은 삶은 파스타면을 실온에 5일간 보관했다가 다시 조리해 먹었는데 식사를 마친 지 30분 만에 두통과 복통, 메스꺼움, 구토 등에 시달리다 10시간 뒤에 목숨을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