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원고 쓰다가 생각나서 쓰는 뻘글인데ㅋㅋㅋㅋ
처음 글 쓸 때는 진짜 독자님한테 엄청난 반전을 주고 싶어서
떡밥 진짜 꽁꽁 숨긴 이스터 에그 처럼 뿌렸었단 말이지? (톨들도 알겠지만 좋은 거 아님)
지금은 떡밥 정말 관대하게 뿌리거든?
생활의 달인이나 생생정보통에서 뭐시라~? 사장님만의 비법 재료는 바로바로 표고버섯가루?!
이런 수준으로 뿌림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 당연히 그거 먹고 반전 알아채는 장금이 독자님들이 제법 생기는데
반전 순간에 코난 빙의해서 맞춘 것에 기뻐하는 독자님들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걸 갈수록 더 느끼는 중임
게다가 생각보다 다른 사건들이랑 겹쳐서 나옴 + 그렇게 각 잡고 소설 잘 안 봄의 콜라보로
평소 나처럼 작가님 말아주는대로 쩝쩝대며 큰 생각 없이 보는 독자님들은 전혀 모르시다가 ㅇㅁㅇ????
이 상태 됨ㅋㅋㅋㅋ
떡밥 뿌리기 너무 재밌다... 반전의 맛 짜릿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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