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배울땐 엄청 몰두해서 열심히 배우거든?
소위 일머리가 좋은 편이라 늘 남들보다 빨리 배우고
어디가서 일 못한단 소리 들어본적 없음
문제는 일을 다 배우고 익숙해져서 어느정도 여유가 생기면
1.내가 이 일을 계속 할 수 있을까
2.여기선 더 배울 게 없다
이 생각이 들어서 퇴사각을 잡게됨....
앞으로 똑같은 업무를 반복할 생각에 막막하고
자꾸 회사의 단점을 보게 된다고 해야하나..
오래다닐 회사가 아니라고 판단되면 바로 런..하고 싶어지거든
그래서 3년>2년>1년으로 이직 주기도 점점 짧아져
근데 저 기준으로 오래다닐 회사라는게 있기나 할지 의문이야..
이제 30대라서 안정적으로 평생다닐 직장을 찾고 싶은데 욕심인가..?
내 성격이 이상한걸가 다들 어떻게 버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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