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괜찮았나봐.....
다들 극혐하네 (이해는 감 ㅋㅋ)
타싸에서 엔딩 스포 있었다는 글 보고 찾아봤는데
해인이가 독일에서 본 할아버지 환영이 미래의 현우라는 스포였네.
관짝엔딩 나올때 해인이 대사(천사가 웅앵웅~)는 회수되겠구나 예상했는데
이건 예상 못한거라 14화 찾아서 확인해봄 ㅋㅋ
아 물론
엔딩이 마음에 들었다고해서 작가를 용서한건 아냐.
함께해서 드러웠고 제발 다신 만나지 맙시다.
두 주연배우가 연기로 멱살잡고 나를 여기까지 끌고 옴.
김수현 김지원 앞으로 명작길만 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