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간의 수급 방향성도 엇갈렸다. 지난주(22~26일) 기관은 하이브 주식 1545억원어치를 팔았다.
이 기간 기관이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이다. 외국인도 366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반대로 개인은 191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삼성전자(6958억원) 다음으로 큰 수매수 규모다.
올해 들어 이달 19일까지 개인이 사들인 금액(148억원)과 비교하면 12.9배에 해당한다.
개인은 하이브의 주가 하락을 저가 매수 기회로 삼았다.
뉴진스가 어도어와 전속계약을 맺긴 했으나 하이브가 어도어 지분 80%를 보유하고 있어 지속적인 음반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주가가 등락을 반복하면서 개인은 높은 변동성에 올라타는 양상이다.
이달 들어 19일까지 하이브의 거래량은 모두 276만주에 그쳤지만 최근 5거래일 동안 447만주를 기록했다.
https://www.fnnews.com/news/202404281830031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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