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픽으로 예전에 샀다가 이번에 읽었는데 주말 내내 달림
완전 단짠단짠이었어ㅠㅠㅠㅠㅠ
둘이 사귀고 나서는 캠게라 이것도 간질간질 달달해서 넘 재밌고
근데 이게 재회물이니까 읽으면서도 둘이 이러는데 헤어진다고?!하면서 조마조마하면서 읽었음
헤어지는 방식이 수가 공한테 잘못해서 너무 안타까웠는데 또 수가 성장배경이나 그 상황을 보면 이해가 되기도 함ㅠㅠ
근데 둘이 좀 더 대화를 많이 나눴다면 괜찮지 않았을까 아쉽기도 하고..
공이 수를 이해하는데 정말 노력 많이 함. 수도 나중엔 자기가 공한테 얼마나 큰 상처를 준건지 확실하게 깨달아서 다행임
쩄든 둘이 다시 그 때 일 풀고 다시 만나는데 공 존나 다정하고 수는 까칠한 고양이인 척한 음...강아지는 아니고 고양이긴 한데 귀여움(고양이 안키워봐서 뭐라해야 할지 모르겠다....)
공이 수를 이해하는데 정말정말정말 노력 많이 함ㅠㅠ다행히 수도 나중엔 자기가 공한테 얼마나 큰 상처를 준건지 확실하게 깨닫구ㅠㅠ
공이 자연스럽게 뽀뽀하고 하는 그런 자잘한 스킨십들이 미쳐 다정공 좋아하는 톨들이라면 꼭 봐ㅠㅠㅠ
그리고 공, 수 둘다 8년 수절한 사람들임 공 수절 좋아해서 너무 좋았음
지뢰?, 불호일 수 있는 게(밑에 흰색으로 해둠)
수 아웃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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