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사실 이제껏 창욱님 목소리도 구분 못하고 이름도 몰랐어
근데 이 분 캐릭터 분석하고 작품에 임하는 애티튜드가 너무 좋은거 같아
예전에 적해도에서도 누가 황장우 연기를 이렇게 기분 나쁘게 잘하나 했는데, 플톡에서도 본인 캐릭터는 응징 당해야 된다고 울분을 토하고 막 작품의 분위기와 색채에 대해서도 극찬하고 그래서 인상 깊었는데
이번에 도둑들에서도 임경호만 등장하면 갑자기 예민한 분위기가 확 잡혀서 이건 성우가 대본을 읽는게 아닌 느낌인거야
그래서 누구지 싶었는데 플톡 들어보니까 적해도에서 그 성우분이더라고
원작 읽고 캐릭터 분석을 했대. 임경호란 사람은 예민하고 창백하고 뿔테 안경을 꼈다고, 외적인 모습과 분위기까지 다 파악하고 작품에 임하더라고
BL 작품 듣는 팬으로서 가끔 그런 게 신경쓰일 때가 있잖아
성우분은 과연 이 작품을 어떻게 생각할까? 속으로 별로 안 좋아하거나, 돈벌이로 여기거나, 무성의한 자세로 임하려나 싶기도 하고.
근데 창욱님은 장르에 관계없이, 그리고 본인의 분량에 관계없이 원작까지 분석하고 진심으로 작품에 임하시는 모습이 너무너무 프로다워서 멋져보이더라고
오늘부터 창욱님 이름 외웠어 자연스럽게
이런 성우분들 너무 보기좋아
자기 작품에 진심인 분들
근데 이 분 캐릭터 분석하고 작품에 임하는 애티튜드가 너무 좋은거 같아
예전에 적해도에서도 누가 황장우 연기를 이렇게 기분 나쁘게 잘하나 했는데, 플톡에서도 본인 캐릭터는 응징 당해야 된다고 울분을 토하고 막 작품의 분위기와 색채에 대해서도 극찬하고 그래서 인상 깊었는데
이번에 도둑들에서도 임경호만 등장하면 갑자기 예민한 분위기가 확 잡혀서 이건 성우가 대본을 읽는게 아닌 느낌인거야
그래서 누구지 싶었는데 플톡 들어보니까 적해도에서 그 성우분이더라고
원작 읽고 캐릭터 분석을 했대. 임경호란 사람은 예민하고 창백하고 뿔테 안경을 꼈다고, 외적인 모습과 분위기까지 다 파악하고 작품에 임하더라고
BL 작품 듣는 팬으로서 가끔 그런 게 신경쓰일 때가 있잖아
성우분은 과연 이 작품을 어떻게 생각할까? 속으로 별로 안 좋아하거나, 돈벌이로 여기거나, 무성의한 자세로 임하려나 싶기도 하고.
근데 창욱님은 장르에 관계없이, 그리고 본인의 분량에 관계없이 원작까지 분석하고 진심으로 작품에 임하시는 모습이 너무너무 프로다워서 멋져보이더라고
오늘부터 창욱님 이름 외웠어 자연스럽게
이런 성우분들 너무 보기좋아
자기 작품에 진심인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