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토 시사회로 보고왔어!
신선한 설정 + 높은 토마토 지수 + 적절한 예고편으로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기대를 적당히 하고 봐야 좋은 영화 같아...ㅋㅋㅋ
1. 분위기 및 연출 - 이건 정말 좋더라
레트로 호러라는 게 많이 없는 장르기도 하잖아 그래서 특별하다고는 생각했어
화질 일부러 열화시키고 노래도 7~80년대 미국 감성으로 줄줄 나옴ㅋㅋㅋㅋ
정말 옛날 토크쇼처럼 잘 구현해냈음
공포영화로서의 긴장감도 제법 괜찮았음 앞부분 지루하대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유머도 있고 분위기 잘 이끌어감
2. 스토리 - 자세히 말은 못하겠지만 나는 좀 짜쳤음ㅋㅋㅋ
뭘 알려주다가 말고 맥거핀도 좀 있는 거 같고 내가 이해를 못한건지... 속편이나 다른 설정이 있는지 찾아봐야할 거 같음ㅋㅋㅋㅋㅋㅋ 없으면 넌 여기까지다....
보다보면 아 그래서 뭐... 어쩌란 거... 내가 원하는 장면은 언제 나오지? 싶다가 끝남....
여기서 별점 다 깎아먹음 보면서 덕질할 영화는 아니고 걍 스낵무비 킬링타임용... 이건 내가 오타쿠라 더 그렇게 느꼈음
3. 고어도 - 15세라 기대 안 했는데 생각보다는 좀 있었음 근데 심하진 않아 공포영화 볼말 고민할 정도면 피 정도는 볼 수 있지? 근데 다리 없는 벌레 개극혐한다 이러면 보지마 꽤 나옴
4. 결말 - 하.... 이대로 끝이라니 긴장감이 해소가 안됨 발단 전개 위기 절정 결말에서 발단 전개 위기 결말인 느낌임
의도된 부분이 있긴 한데 갠적으로 그게 막 몰아치는 그런 느낌을 못받았음 결정적으로 공포를 못 느끼겠음... 그뭔씹 좀 있고 결말도 좀 뻔함
같은 오컬트 영화라도 아리 애스터 유전은 재밌고 쫄리게 봤거든
근데 악마와의 토크쇼는 걍 코미디 영화에 가깝단 생각이 들었음
공포 분위기만 남...
할로윈에 어설픈 분장 하고 나타난 사람을 보는 느낌 근데 그게 또 멋은 있는 그런 느낌ㅋㅋㅋㅋㅋㅋ
감독이 신선한 시도를 하긴 했어 영화가 극장용보다는 집에서 ott 로 볼 걸 상정하고 만든 것 같음
극장에서 보면 좀.. 재미가 반감될 거 같아 자세히는 말 못하지만 그런 장면이 있어ㅋㅋㅋㅋㅋㅋ
내가 시청자의 입장에서, 티비로 보면 좀 더 몰입이 잘 될 것 같아
극장에서 보면 딴짓 못하니까 강제 집중하게 되긴 하고 음향+화질 넘사니까 영화관 가겠다! 하는 토리들은
영화 티켓값 통신사든 쿠폰이든 뭐든 할인받아서 9천원~만원 정도면 괜찮을거야 그 이상은 돈아깝
개인적으로 아예 청불걸고 미친듯이 달렸으면 정말정말정말 좋았을 거 같음
고어하게 만들려고 하면 엄청 깊게 만들 수 있었을텐데 그렇게 안한 건 대중성 때문이겠지?
그래 대중성은 있는 영화다 공포도가 낮아서 쫄보도 볼 수 있을 거임 오히려 쫄보면 되게 재밌게 볼 영화 같음ㅋㅋㅋㅋㅋㅋ
근데 저는 더 무섭고 자극적인 걸 원햇어요... 아쉬웠어...
그래도 이런 영화 들여오는데 도움 주신 소지섭씨 정말 감사합니다 영화 자체가 신선하긴 했거든ㅋㅋㅋㅋㅋㅋ이런 영화 많이 많이 들여와주세요 간지 중 간지! 소간지! 배우중 최고예요 다른 보석같은 영화들도 부탁해요~~~!!~~~
신선한 설정 + 높은 토마토 지수 + 적절한 예고편으로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기대를 적당히 하고 봐야 좋은 영화 같아...ㅋㅋㅋ
1. 분위기 및 연출 - 이건 정말 좋더라
레트로 호러라는 게 많이 없는 장르기도 하잖아 그래서 특별하다고는 생각했어
화질 일부러 열화시키고 노래도 7~80년대 미국 감성으로 줄줄 나옴ㅋㅋㅋㅋ
정말 옛날 토크쇼처럼 잘 구현해냈음
공포영화로서의 긴장감도 제법 괜찮았음 앞부분 지루하대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유머도 있고 분위기 잘 이끌어감
2. 스토리 - 자세히 말은 못하겠지만 나는 좀 짜쳤음ㅋㅋㅋ
뭘 알려주다가 말고 맥거핀도 좀 있는 거 같고 내가 이해를 못한건지... 속편이나 다른 설정이 있는지 찾아봐야할 거 같음ㅋㅋㅋㅋㅋㅋ 없으면 넌 여기까지다....
보다보면 아 그래서 뭐... 어쩌란 거... 내가 원하는 장면은 언제 나오지? 싶다가 끝남....
여기서 별점 다 깎아먹음 보면서 덕질할 영화는 아니고 걍 스낵무비 킬링타임용... 이건 내가 오타쿠라 더 그렇게 느꼈음
3. 고어도 - 15세라 기대 안 했는데 생각보다는 좀 있었음 근데 심하진 않아 공포영화 볼말 고민할 정도면 피 정도는 볼 수 있지? 근데 다리 없는 벌레 개극혐한다 이러면 보지마 꽤 나옴
4. 결말 - 하.... 이대로 끝이라니 긴장감이 해소가 안됨 발단 전개 위기 절정 결말에서 발단 전개 위기 결말인 느낌임
의도된 부분이 있긴 한데 갠적으로 그게 막 몰아치는 그런 느낌을 못받았음 결정적으로 공포를 못 느끼겠음... 그뭔씹 좀 있고 결말도 좀 뻔함
같은 오컬트 영화라도 아리 애스터 유전은 재밌고 쫄리게 봤거든
근데 악마와의 토크쇼는 걍 코미디 영화에 가깝단 생각이 들었음
공포 분위기만 남...
할로윈에 어설픈 분장 하고 나타난 사람을 보는 느낌 근데 그게 또 멋은 있는 그런 느낌ㅋㅋㅋㅋㅋㅋ
감독이 신선한 시도를 하긴 했어 영화가 극장용보다는 집에서 ott 로 볼 걸 상정하고 만든 것 같음
극장에서 보면 좀.. 재미가 반감될 거 같아 자세히는 말 못하지만 그런 장면이 있어ㅋㅋㅋㅋㅋㅋ
내가 시청자의 입장에서, 티비로 보면 좀 더 몰입이 잘 될 것 같아
극장에서 보면 딴짓 못하니까 강제 집중하게 되긴 하고 음향+화질 넘사니까 영화관 가겠다! 하는 토리들은
영화 티켓값 통신사든 쿠폰이든 뭐든 할인받아서 9천원~만원 정도면 괜찮을거야 그 이상은 돈아깝
개인적으로 아예 청불걸고 미친듯이 달렸으면 정말정말정말 좋았을 거 같음
고어하게 만들려고 하면 엄청 깊게 만들 수 있었을텐데 그렇게 안한 건 대중성 때문이겠지?
그래 대중성은 있는 영화다 공포도가 낮아서 쫄보도 볼 수 있을 거임 오히려 쫄보면 되게 재밌게 볼 영화 같음ㅋㅋㅋㅋㅋㅋ
근데 저는 더 무섭고 자극적인 걸 원햇어요... 아쉬웠어...
그래도 이런 영화 들여오는데 도움 주신 소지섭씨 정말 감사합니다 영화 자체가 신선하긴 했거든ㅋㅋㅋㅋㅋㅋ이런 영화 많이 많이 들여와주세요 간지 중 간지! 소간지! 배우중 최고예요 다른 보석같은 영화들도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