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오늘 첫 생리를 시작해서
그 전에 미리 알려준대로 생리대를 착용하고
여벌의 생리대를 챙겨서 등교했어.
혹시 몰라 타이레놀도 챙겨줬고..
남편에게 오늘 딸아이가 생리를 시작해서 예민하고 배 아플 수 있으니 참고하라고 했더니
"혹시 선물이나 꽃다발 같은거 해줘야할까..?" 라고 묻더라고.. 굳이 그럴 필요까진 없다고 얘기해뒀는데
생각해보니 축하받을 일인데 내가 너무 딱 잘라서 말했나 싶기도 하고, 또 한편으론 이제 앞으로 귀찮고 아픈날이 계속 있는건데 이게 축하할 일인가 싶기도 하고..
나도 엄마가 처음이다 보니 딸아이에게 어떻게 해야할지.. 조금 난감하넹..
아침엔 우리딸이 벌써 생리를 시작하고.. 다큰것 같아 엄마 마음이 뭉클하다며 안아주고 등교시켰거든.
여기서 뭔가를 더 해줘야할까..?
(초경파티 같은걸 말하는건 아님..)
그 전에 미리 알려준대로 생리대를 착용하고
여벌의 생리대를 챙겨서 등교했어.
혹시 몰라 타이레놀도 챙겨줬고..
남편에게 오늘 딸아이가 생리를 시작해서 예민하고 배 아플 수 있으니 참고하라고 했더니
"혹시 선물이나 꽃다발 같은거 해줘야할까..?" 라고 묻더라고.. 굳이 그럴 필요까진 없다고 얘기해뒀는데
생각해보니 축하받을 일인데 내가 너무 딱 잘라서 말했나 싶기도 하고, 또 한편으론 이제 앞으로 귀찮고 아픈날이 계속 있는건데 이게 축하할 일인가 싶기도 하고..
나도 엄마가 처음이다 보니 딸아이에게 어떻게 해야할지.. 조금 난감하넹..
아침엔 우리딸이 벌써 생리를 시작하고.. 다큰것 같아 엄마 마음이 뭉클하다며 안아주고 등교시켰거든.
여기서 뭔가를 더 해줘야할까..?
(초경파티 같은걸 말하는건 아님..)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