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28살이고 여태 살면서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했어.. 전공 살려서 취직했다가 1년 일하고 퇴사했고 다른 업계로 직무전환 준비한다고 1년 날림 ㅜ 붙은 회사들 있었는데 이것저것 핑계대고 그만 뒀어.. 그냥 다 겁나고 여기 다녀서 나중에 이직은 어떻게 하지 싶고 회사가 이상해보이고 불안해서 자꾸 도망침 이러면 안된다는거 아는데 잘 안된다 나는 어딜 가도 만족 못하고 계속 도망 다니겠지? 한 회사 오래다니는 토리들 진짜 존경하고 부럽다 나도 빨리 정신차리고 한 회사 정착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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