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님 미혼인게 더 문제아녀....?
그렇게 자꾸 여자한테 제약을 두면 결국 히잡꼴밖에 더되냐고. 여자한테 남자는 위험하니까 여자는 소문을 조심해야되니까 결국 여자는 피해자가 될꺼니까 여자는 보석이니까 하고 하고 들어앉게되겠지.
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긴하는데, 워낙 실제 케이스들이 많아서 그런 오해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도 생각함. 그치만 제 3자야 아무말이나 한다지만 남친이 다짜고짜 그렇게 몰아가는건 좀 ..... ;;;;
2시간 대화 할 수는 있지. 술 들어갔으면 속내도 나올거고 고민상담도 할 수 있고. 근데 또 남친이 의심하는 것도 그럴 수 있지 싶어
작성자는 별 생각 없을 수도 있지만 팀장 속마음은 모를 일임....................
2222 제약이 너무 많다. 여자는 남자 속내도 파악하면서 살아야되고 머 무슨 초능력자도 아니고. 저정도가 왜 문제가 되는지 나이브하다 멍청하다 조리돌림당해야하나. 저래서 실제 문제가 발생됐다고 하면 결국 여자가 여지준걸로 되겠지. 피해자가 됐는대도.
막말하는 남친 정상 아니고 미친놈이니까 헤어지든 알아서 하고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하는 거 다 개소리로 들리고 이해 안되면 그냥 본인이 하고 싶은대로 하면 돼 망하든 잘되든 남이 책임져 주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본인 인생이고 본인이 책임지는 거니까
헐.... ㅎ 나도 팀장이랑 둘이 술먹고 일얘기하고 자주그러는데. 야근 후 술 루트여서...이게 문제라고?
나도 띠동갑인데 상사가 엄청 열려있는 스타일이긴함 합리적이고 꼰대기질0이고 그래서 친한듯?
555 굳이 아무 일도 없었고 아무 의도도 없었는데 주변에서 나서서 해라 마라 하는거 존나 우스움 혹시 나중에 불미스러운 일이 진짜 있었다면 그때 가서 욕을 하든 하면 되는데 회초리질 때문에 사회생활 못 하면 내 인생 그 사람들이 책임져 줄거냐고
나도 24살때 40대 중반 상사랑 야근하게되면 커피에 케이크까지 야무지게 시켜서 먹고 집가고 그랬는데.. 심지어 여직원 나 하나밖에 없어서 같이 엽떡도 먹으러 가주심..ㅋ... 뭐 먹고싶은거 없냐해서 엽떡 얘기했더니 쿨하게 가주심..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쓰니가 그렇게 잘못했나 싶은데......
오죽 남친이 지 남성성에 자신이 없으면 55살 늙다리 남자한테 저러냐 싶을 정도임
업무시간엔 업무해야 하니까 상담할 시간 없을수도 있고 따로 약속잡아서 나가자고 하는것도 이상하니까 마침 회식 끝나고 같은 방향인 김에 말한것 같은데
8시에 술집도 아니고 환한 카페에서 업무고충 상담좀 한게 뭐가 그렇게 여지를 주고 행실을 잘못한건지 모르겠다ㅋㅋㅋ
글쓴이는 아무 생각 없었겠지만 팀장은 기분 째졌겠다...
남친은 병신이지만 여자들 초년생때 조심해야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