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이불에 토 자주하는 고영이 집사 있니?

우리집 애들도 그래서 방수 패드를 이불 위에 덮어놨어... 방수 패드도 토하면 빨긴 해야하지만 두꺼운 솜이불 빠는거보단 처리가 쉬우니까ㅠㅠ

우리집 노묘 두마리고 이불에 허구한날 토하는데 일단 덮는 이불은 항상 개켜놓고 출근함

매트리스에 방수커버 필수고 그 위에 매트깔고 자고   겨울에 두꺼운 이불 쓸땐 방수커버 킹사이즈로 주문해서 그거 침대위에 덮어놓고 나갔어

우리집 어르신은 한달에 두어번정도라 그냥 아 세탁할때 됐구나 하고 빨아 대신 두꺼운 토퍼위에는 방수패드 깔고 매트커버로 씌우고 위에 패드 한번 더 깔고해서 토퍼는 지킨다..ㅎ

우리집 어르신도 자주 하시는데 그냥 자주 빤다는 마음가짐으로 살아 최대한 솜이불 안덮구 팍팍 빨수있는 담요나 극세사 같은거 덮고 매트리스 커버 쓰고 그 위에 또 패드 써서 이불(+최대 침대패드)만 빠는걸로 마무리하자는 맘임

우리부모님은 일반이불 위에. 캠핑침구같은 비닐재질 얇은 거 항상 같아 덮거든. 비닐재질이 소리도 나서 냥이들 좋아하고 고양이들이 실수 할 때 치우기도 편함.

역시 위에 추가로 멀 덮어놓는게 최고인거 같네

내가 좀 더 부지런해져야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