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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 멤버 故 문빈이 우리 곁을 떠난지 어느덧 1년이 흘렀다.

19일은 故 문빈의 1주기다. 고인은 지난 2023년 4월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장지는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 됐다. 향년 25세.

故 문빈의 비보에 당시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되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이 고인을 경건히 추모하고 인사할 수 있도록 해달라"라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故 문빈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여동생인 빌리 멤버 문수아는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평소 각별한 우애를 보여줬기에 슬픔은 배가 됐다.

문수아는 故 문빈을 떠나보내며 "나 이제 많이 웃을 거야. 하고 싶은 거 하면서 행복할게. 그러니까 오빠도 부디 거기서 편안하게 행복하길 바랄게. 동생 잘하고 있는지 잘 지켜봐 줘야 된다. 오빠 몫까지 내가 열심히 살 거야. 너무 사랑해"라고 글을 남겨 먹먹하게 했다.

故 문빈의 절친했던 연예계 동료들은 슬픔에서 빠져나오는데 시간이 걸렸다. 이른바 '98즈'였던 비비지 신비, 엄지, 세븐틴 부승관은 오랜 기간 슬퍼했다.

부승관은 "사랑한다는 말이 서로에게 낯간지럽지 않았던 마지막까지 나를 안아주고 위로해 주던 내 친구 빈아 좋은 사람이라고만 표현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놈. 내 평생 자랑거리다 넌"이라고 추모했다.

또 신비는 "18년을 알고 지내면서 서로 뭐가 그리 낯간지러워서 툴툴대고 너한테 예쁜 말 한마디를 못해줬을까 그게 너무 후회가 된다. 나는 너라는 사람 존재만으로 힘이 되고 나한테 너무나 든든하고 소중한 친구였다"라고 애도했다.

이외에도 엄지, 권혁수, 문가영, 르세라핌 사쿠라 등 여러 연예계 동료가 슬픔을 드러냈다. 팬들을 비롯한 대중들 역시 밝은 모습만을 보여줬던 故 문빈을 애도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12/0003692563
  • tory_1 2024.04.19 07:44
    시간 참 빠르다......벌써 1주년이네.....
  • tory_2 2024.04.19 07:45
    헐 벌써... ㅠㅠ
  • tory_3 2024.04.19 07:50

    벌써 시간이ㅠ

  • tory_4 2024.04.19 07:54
    시간 진짜 빠르네...
  • tory_5 2024.04.19 07:54
    시간 참 빠르다
  • tory_6 2024.04.19 08:09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됐구나...
  • tory_7 2024.04.19 08:15
    ㅠㅠ 문빈 너무 안타까워 ㅠㅠ
  • tory_8 2024.04.19 08:24
    빈이 잘 지내고 있길...!
  • tory_9 2024.04.19 08:26

    보고싶다 정말 내 처음이자 마지막 아이돌 ㅜㅜ 

  • tory_10 2024.04.19 08:35
    영상자주찾아보던 친구였는데 이제 영상보기가 힘들더라ㅠ 잘 지내고있길
  • tory_11 2024.04.19 08:51
    와 벌써...? ㅠ
  • tory_12 2024.04.19 08:58

    빈아 친구들이 항상 생각하고 있는거 알지? 그곳에서 평온하고 지내고 있기를.

  • tory_13 2024.04.19 09:08
    빈아 행복하니 편안하게 잘 지내고있겠지 덕분에 행복했고 행복하다! 그만큼 너도 편안하길
  • tory_14 2024.04.19 09:15

    빈아 행복했으면 좋겠다! 맛있는 거 많이 먹구 ~~ 많이 보고싶다! 

  • tory_15 2024.04.19 09:26
    벌써 1년이 됐구나..
  • tory_16 2024.04.19 09:46

    벌써 1년이....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으면 좋겠다. ㅠㅠ

  • tory_17 2024.04.19 10:23

    시간 너무 빠르다.. 아직도 안믿겨..

  • tory_18 2024.04.19 10:25
    빈아 잘 지내지 너무 많이 보고싶다
  • tory_19 2024.04.19 14:50
    빈아 노래 잘 들었어! 보고싶다
  • tory_20 2024.04.23 11:32

    벌써 일년이네..작년에 너무 놀랐었는데..행복하게 잘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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