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등 ㅈㄴ 인류애떨어진다..

고양이든 가방던진놈이나 가영씨가 염산부어서 처리한놈 엔지니어 일본팀 중국팀 등등 첨부터 빌런이었던 놈들도 환멸났는데

6회차에 애영이랑 무현쌤이 엘베타고 올라갈때 껴달라고 온 3명있잖아
하... 껴달라고 해서 무현쌤이 선의로 끼워줬더니만
도끼휘두르네;; 진짜 배신감 개심하다
그래놓고 무한교에는 고분고분하게 말잘듣는것도 현타옴ㅋㅋㄱ결국 만만해보이는 아시안 여성,남성이라 무시한거잖아

백애영은 본인이아니라 해량,지혁이었으면 헤일리,다나,재니퍼 이셋이 쫄아서 이런짓안했을거라고 자책하고 있는것 같은데
인류애 존나 떨어진다 진심
호의로 엘베 같이 태워 준건데 어떻게 이럴수있음??

솔직히 다른 소설이었으면 참교육감성으로 갔겠지만 무현쌤이 용서해줌 그게 이소설의 주인공의 특징이자 장점이겠지만 한편으로는 답답하기도함 걍 너무 짜증나서;;

나도모르게 7회차 있었으면 좋겠다는 김재희같은생각을 해버렸어ㅠ6회차에 손 잘린채로 탈출하면 영구장애아니야ㅠㅠㅠ 나도모르게 김재희처럼 또라이같은 생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