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2권은 되야될 것 같은데 1권으로 줄인 내용 읽는 것 같아서 아쉽다
초반에 공이 사실 도둑이었던 수 찾는게 고양이 키우다가 유기한거 아니냐는 얘기 퍼지면서 나혼산 같은 예능 찍게되서 루머 잠재우려고 한거였는데
당연히 흐름상 그 예능 찍는 중에 생기는 사건이랑 여론 바뀌는 부분이 주가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정확히 어느 순간이 예능으로서 찍힌건지 애매하게 진행되고 그러다보니까 공수 감정선도 조금 흐지부지한 느낌이었음
강건마는 유치해도 어떻게, 왜가 확실히 느껴졌다면 고양이 테라피는 읽으면서 계속 그래서 지금 정확히 어떤 상황임? 하는 느낌이 있더라
내가 좀 설렁설렁 읽어서 그런가 싶기도한데 고양이 수라 훨씬 귀엽게 쓰기 수월할텐데도 그래서 그런가 강아지보다 귀엽다는 느낌도 확실히 덜해서 아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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