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학번 라떼는 정형적으로
안녕하십니까. + [좌우명 or 회사 비젼이나 인재상의 함축] + [이름] + 입니다. + [본인 어필-장점/꼭 뽑아야 하는이유] + [각오 한마디]
이렇게 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안 그래?
막냇동생이 있는데 98년생이고 중소기업 좀 다니다가 그만두고 재취준한지 꽤 됐는데
아직도 취업 안 되길래 오늘 면접 다녀온 거 녹음해와서 내가 들어봤거든
근데 1분 자기소개부터 내용이 너무 장황한거야.
그래서 물어보니까 요즘 트렌드는 이렇게 말하는 거라고 하더라고
자기가 유튜브에서 인사담당자들거 보고 준비한 거라면서
얘거는
안녕하십니까. + [1.어디회사 어느직무에 지원한] + [이름] + 입니다. + [2.전 회사 다니면서 했던 성과] +끝인사
이렇게 말하던데 개인적으로는 2번이 너무 내용도 장황하고 지루해서 여기 좀 고쳤으면 했는데
사실 내 버전으로 다 뜯어 고치고 싶거든?
근데 나도 취준한지가 오래되서 너무 트렌드 지난 거 일까봐 고쳐줘도 될지 모르겠어서 글 올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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