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본 이유>
하이 토리들~
요즘 핫한 남주들에 목이 타서 해외드라마 쪽으로 기웃거리고 있는 토리야~
얼굴이 핫하거나 몸이 핫하거나! 둘 다 해당되면 더 좋고!
그래서 키싱부스 봤어. 솔직히 내 기준 얼굴은 soso한데 몸이..피지컬이 장난아니잖아!!!!!!!!!
키부2까지 본 입장으로, 솔직히. 여기 남자들 정말 핫하긴 핫하더라. 여주가 약간 일 크게 만드는 타입이라 조금 힘들긴 했지만 어쨌든 남주 보려고 보는 거니까 가볍게 pass 가능!
그러다가 키싱부스3에서는 또 친구 때문에 갈등 생길 거 너무나 이해가 가서 다른 곳으로 눈을 돌렸는데
어머나 월터형제 어쩌구가 눈에 딱 들어온거야
그래서 보기 시작한 월터...
<한줄평>
그리고 넌 나에게 큰 엿을 주었다.
아무것도. 그 무엇도 나의 욕망을 충족시켜준 게 하나도 없어. 단 하나도!!!!
<빡침 포인트_콜>
남친 후보 2명..
하.... 콜은 수영장 등장 씬 외에 그냥 그저그랬고. 퀸카라며. 인기남이라며. 난 노아급을 생각했는데!
시골이라 퀸카도 그냥 이런거야? 솔직히 수영장 등장 씬도 그냥 그저 그랬어. 그런데.. 여자 관계 너무 더럽고.
특히 사귀는 여자 없는데 돌아가는 여자가 있다는 점이 더 기분 드러움.
<빡침 포인트2_콜>
그리고 좋아하면 좀 좋아해주면 되는 거 아닌가..? 왜이렇게 밀어? 누가 보면 세기의 인기남인줄. 좀 다정하게 대해주면 어디 덧나나 싶은 ㅎ
여자 그렇게 많이 만나 놓고 여자 대하는 방법을 하나도 모르는 느낌.
차라리 주전자 수리 에피소드가 더 빨리 나와서 앨릭스? 걔랑 사귀기 전에 키갈하고 그냥 사귄거면 좀 좋아.
괜히 관계만 더 복잡해짐.
<빡침 포인트3_앨릭스>
그리고 현 남친 앨릭스(이름 맞나? 아무튼)
얜 왜 건강한 외국인 사이에서 혼자 한국인이냐.. 왜이렇게 구부정해. 네가 pc방의 나라 한국에서 태어난 것도 아닌데!!
안 그래도 작은 신장을 더 작게 보이게 하는 magic.
책 좋아하고 소심하지만 다정한 남주 좋은데... 얘 가끔 아니 종종 음침하다는 느낌 받을 때가 있어.
열등감 덩어리의 음침함..?
<빡침 포인트4_밸런스>
무엇보다 정말 괜찮은 여주에 비해서 남주 역할을 맡은 남성들이 보이지 않다는게 너무 빡침 포인트다.
<빡침 포인트5_결말>
심지어 ㄸ 덜 싸고 끊긴 것처럼 결말도 shit이야.
이거 2부작이였어?? 나 이거 이런식으로 끝날 거 알았음 시작도 안 했다!!
이렇게 찝찝하게 끝나다니!! 책으로 다음 이야기 읽어야 마음이 놓..놓일까?@!!!!!!!!????????????
<현재 나의 심정>
새벽까지 달린 나.. I am so 힘이 빠져요.
그래서 추천하냐고요? 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