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서 라울이 가논돌프를 봉인시킬 때,
라울이 '나는 널 봉인하는 것으로 그치지만, 퇴마의 검의 용사 링크가 널 물리칠 것이다!'
이러는 장면에서
쭉 다른 bgm 나오다가 '링크'언급 나오자 마자 젤다의 전설 메인 브금 쫙 깔리는 거...
진짜 짧게 나왔지만 정말 임팩트 있었음
왕눈에서 내가 보다가 벅차오른 장면이 셋인데
하나는 하늘섬에서 뛰어내릴 때 오프닝 장면이고
또 하나는 마지막에 하늘에서 떨어지며 링크가 공주님 구하려고 손 잡는 장면이고
마지막 하나가 저 라울의 가논돌프 봉인 장면이야.
진짜 내가 바로 그 전설의 용사가 된 기분이라고 해야 되나
그 짧은 음악만으로 이렇게 사람을 벅차게 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