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공룡둘리) 둘리 이 장면은 보면볼수록 길동씨가 천사로 보이네 (스압 주의)

- 둘리 순서 맞지않음 주의
- 틀린 내용 있을수도 있음 주의


https://img.dmitory.com/img/202404/71I/qqm/71IqqmAIuYGQU4k0EM2mSo.jpg

오늘도 평화로운 쌍문동의 길동씨와 둘리


https://img.dmitory.com/img/202404/5PC/LWC/5PCLWCJXIkMS4Mkgeu8Gac.jpg

껌을 씹지말라는게 아닌 조용히 씹으라고 말하는 자비로운 길동씨와 그말듣고 더 쫙쫙 씹고 또 씹는김에 후우 풍선도 크게 불어보는데 그만


https://img.dmitory.com/img/202404/1En/Asw/1EnAsw2WK406MuWACE0g4o.jpg

길동씨의 얼굴에서 터졌는데 어서 떼라고만 하는 자비로운 길동2 진짜 자비맞음.



https://img.dmitory.com/img/202404/14f/ylv/14fylvtR3qwwykWu6iw4U.jpg

둘리가 핥아서 떼주는데도 으이구 하고 가만히 있어주니깐.


https://img.dmitory.com/img/202404/3r4/6Zq/3r46ZqF8DCu0yessqEk6SG.jpg

그런, 길동씨도 참을 수 없는게 있었으니,


https://img.dmitory.com/img/202404/1bm/pLa/1bmpLaYjGG4OWOGqo6iouC.jpg

https://img.dmitory.com/img/202404/6x4/9es/6x49esPdpo4EUASkASwKAm.jpg

전용록 (들리기에는 이렇게 들렸는데 전용록이 맞나) 언니 (이때는 둘리가 영희한테 오빠라고 하는거 보면 반대로 말하는건가?? 분명 노래는 남자목소리인데) 노래에 춤까지 추니 참을 수 없는 길동씨. 그래도 조용팔 노래에는 참았음. 가만히 둘리의 노래까지 참았주었는데 춤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었나봄


https://img.dmitory.com/img/202404/68O/WfO/68OWfO81I4y60ge8K4SiQ2.jpg

리모콘으로 보던 티비 꺼버리니 둘리 참지못하고 이 양반이 왜이래!! 라고 항의하니



https://img.dmitory.com/img/202404/5Ty/M70/5TyM70vmZaAweYy8qOkaEs.jpg

더이상은 참지못하고 둘리에게 조그만한 꿀밤을 만들어주고 자러가는 길동씨였음. 화가 난 둘리는!!!!


https://img.dmitory.com/img/202404/7E2/SYS/7E2SYS2Yro2gMA0keOgcag.jpg

길동씨 옆에서 같이 누워 쿨쿨 잠들었음. 사이좋게 자고있는 길동씨와 둘리.


분명 이렇게 평화로웠건만..


https://img.dmitory.com/img/202404/3YC/KOj/3YCKOjzcwo6KgIEo2y8Wmk.jpg

https://img.dmitory.com/img/202404/5Rr/EMg/5RrEMgrdUQU06mAcOaUAqg.jpg


둘리가 혼나고 있음. 심지어 일부로 그런거 아니라면서 울기까지 하는데. 아니, 이건 너무 심하



https://img.dmitory.com/img/202404/128/nuL/128nuL2VdcGkcEWC0ImgYy.jpg

..잖아 둘리야...


심지어 둘리가 길동씨를 이꼬라지로 만들때가 제일 많이 본 구간이라 하던데. 나도 웃겨서 계속 보는데 이때 길동씨 제발 둘리야 라고 빌더라. 쯧쯧..


https://img.dmitory.com/img/202404/3kl/Gtz/3klGtzoUpacUGqoMGAE0cI.jpg


그런데도 자신을 이 꼬라지로 만든 둘리에게 그저 손 더 똑바로 높이 못들라고 한게 전부인 길동씨 그는 정말... 심지어 바로 손님이 오는데... 진짜 길동씨 그는 도대체...



이 다음은 자길 이꼬라지로 만든 둘리까지 데리고 동물원에 데려가고 희동이 올때는 둘리 선물까지 사서 (비록 땅에 떨어져서 줏지 않으려 한걸 둘리가 초능력으로 길동씨 몸에 붙여 버렸지만) 애기 잘봤으니 상이라며 주고 둘리가 맨처음에 길동씨 집에 살게 됐을때도 둘리 꽤 귀엽게 생겼다 (비록 둘리 버리고 나서 집에 들어올때 한 말이긴 하지만) 말도 해주고 길동씨가 점점 천사로 보인다.

둘리도 되게 귀여워! 조금 건방지긴 한데 그래도 길동씨 껌 떼어줄때 핥아주다던가 같이 옆에서 잔다던가 하는모습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