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지는 도쿄이고 엄마랑! (해외여행 경험시켜드리려구 힛)
표 끊은다음에 저렴해서 소테츠 프레사 긴자 방을 무료취소 잡아뒀었는데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긴자는 명품! 비싼물가!!! 이렇게 나와서 ㅠㅠㅠ
빠르대서 일단 스카이라이너 왕복 샀었구... 동선도 짜보니 하루는 아예 우에노에서만 있을 것 같더라구 (동물원이랑 박물관이랑 센소지 ~ 호수도 있더라 너무 좋은듯!)
그래서 우에노의 hop inn hotel 을 추가로 예약했는데 이젠 또 아고다는 오버부킹 피해사례가 많으니 호텔로 메일 써야한대..! 해외여행은 정말 어려운거구나...!
그래서 메일 써보니 소테츠는 칼답인데 홉인은 "예약은 아래에서 도와드린다"는 (좀 다르지만) 자동응답만 계속 와서 너무 불안해졌어...
지금 다시 호텔 알아보기엔 트윈배드도 하나도 없고 다 가격이 엄청나게 올라서 손이 덜덜덜 떨린다...
긴자도 깔끔하고 좋은곳이라지만 내가 쇼핑을 안좋아해서... 파판, 치이카와 굿즈(중요)랑 가챠 조금...?
주 목적은 맛있는거 먹는거구 평소엔 산이나 바다, 광화문, 경주만 갔었어 ㅋㅋㅋ 재밋게 놀다올 수 있을까!?
평소10시에 자고 술도 안해서 밤문화! 술! 이런걸 할 건 아닌데 그냥 숙소로 돌아오면서 엄마랑 설렁설렁 걷고 맛있어 보이는거 사먹구 했음 좋겠어. 어때???
우에노까지도 전철 타고 얼마 안 걸림 구글맵 한번 찍어봐
맛집도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