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만으로도 버겁다...
초6에 생리는 많이 함 나도 초6에 키 165넘었는데 성조숙증 아니였고 지금 170임 그냥 저때 성에 관심있는 애들은 관계 맺는 경우 종종 있음
나 초4~초5때했는데..비슷한때 하는애들 꽤 있었음.ㅎㅎㅎ전혀 성조숙증 아니여
요즘은 초6이면 딱 보통이야 조금 빠르면 초5 늦으면 중1 초3쯤하면 성조숙증으로 보더라
신랑한테 왜 말해.. 딸이 엄마한테 이야기하는건 같은 성별이니까 말한거지 저거 말해서 아빠가 따져묻기시작하면 그때부터 걍 자식은 절대 엄마랑 깊은 이야기 안할듯 난 엄마가 아빠한테 나 생리한다고 말한것도 쪽팔렸어
그거랑 이건 완전다른 이야기지 ㅜ;;
그렇다고 해도 아빠랑 이야기하는건 정말 아닌듯... 딸이 아빠없을때 엄마한테만 말한 이유가 있겠지
따지라고 말하는 건 아니니까.. 아빠도 부모고 가족인데 이런 문제는 당연히 같이 상의하는게 맞다고 봄 ㅠㅠ;;
말 안하고 숨길 수록 딸이랑 아빠는 멀어질 수밖에 없잖아
이건 남편 성향에 따라서 엄마가 판단해야할듯 보수적이고 가부장적인 남편이라면 말안하는게 낫고 그렇지않다면 같이 상의하는게 맞고
이건 성별 나눠 생각할 문제가 아니라 자식 교육에 대한 문제임; 부부끼리 애 교육 어케 시킬 지 상의를 해야지 뭔 남녀 나누는 소리
하 초6이라니... 댓글 진짜 맞말.. 딸애 주변먼저 봐야해
와 근데 진짜... 저걸 어찌 대응해야 하나ㅠㅠ 나 같으면 막막할 듯...ㅠㅠ
혼낼게 아니고 제대로 성교육 시키고 전학 보내야 하는거 아닌가
남친이란 놈이 쟤랑 잤다고 여기저기 떠들고 다니면 딸 학교생활 더 꼬이는거야
저럴때 부모가 같이 흔들리지말고 잘 잡아줘야할텐데...
아들들이 문제다 진짜 에휴
성관계 자체가 잘못인지는 모르겠는데 하게 된 경위가 좀 그렇다...여자애가 잘 알고 한 거 같지도 않고 남자놈이 진짜 쓰레기같아서;;; 뭐라할 게 아니고 성교육 빡세게 시키는 게 맞을듯
미성년자 성관계가 왜 잘못이지 성인이랑 미성년자면 몰라도...애들 하지 말라 그래도 다 하는 거 알지? 차라리 대놓고 교육하는 게 맞아 숨겨도 못 막는 거 피임은 제대로 시켜야 할 거 아녀
미성년자가 왜 미성년자인지 잘 모르는 듯.
미성년자가 10대 초반 애들만 말하는 거 아니잖아? 10대 초반이 성관계 해도 된다는 말 아님 이건 이견도 많고 논란거리라 생각함(나도 마냥 찬성x)
내 덧글에 미성년자 섹스 적극 지지 이렇게 써있냐?
계속 말하지만 중고딩정도면 알 거 다 알고 하지 말래도 하는 애들은 늘 일정비율 있어왔는데 시대가 흐르면서 그 비율이 커지는 중임 그니까 오픈하고 교육을 시키는 게 맞다고요 이걸 잘못이라고 한다고 '아 잘못이니까 안 해야지' 하는 게 아니고 숨어서 하고->(숨기니까)다들 하는데 나만 안 했구나 하면서 얼레벌레 승낙하는 흐름 된다니까
*교육: 임신 위험성, 관계시 자기결정권의 중요성, 피임 등등등
혹시 글 이해 잘 못하는 편이야?
우선 마음 다잡고 남편이 괜찮은 사람이면 같이 상의하고 무엇보다 상대남자애랑 확실히 관계를 끊어놓아야함
애가 엄마한테 말한거 보면 자기도 뭔가 잘못된거 같으니 말한거같은데 .. 진짜 저러면 뭐라고해줘야해 ? 나는 말도안나올듯
올바른 성교육이 필요한데 학부모들이 못하게 막으니..............
성교육 막는다고 애들이 성관계를 안 하냐고~~~~~~~~~~~
당장 유충들은 야동 야망가로 배우는데
라떼에도 4,5학년 남자애들 생각하면 성인 못지 않않어..(더럽다는 말임)
남자애는 신나게 입 털거고 여자애 걸레소문 파다하게 퍼져서 왕따 당하고 잔챙이들 무지하게 꼬일거임 이건 딸도 족치는게 맞음 그러고 이사가야지
아 그래서 초등학생 임신하면 다 낳는구나. 애들 어린데 왜 힘들게 출산시키지 생각했어
저런 건 소문 짝 나게 돼 있고 어느 순간 딴 새끼들까지 공용 취급하면서 들러붙는다
이런 것 보면 아들 리스크 걱정 때문에 딸 선호하는 것도 못하겠다 아들은 밖에서 사고칠까봐 무섭고 딸은 밖에 내보냈다가 무슨 꼴 당할까봐 걱정돼서 애 마음 놓고 키우는 것도 힘드네
남자애들 입 진짜 싸서 여자애 걱정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