ㅊㅊ ㄷㅇㅋㅍ
구구절절 맞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번 축의금 논란도 지겹고 그냥 애초에 친지 가족들끼리만 모여서 하면 얼마나 좋아
결혼식 안 하고 그냥 결혼 보고 하고 사는 게 일반화되었음 좋겠어.
아니면 정말 가족들만 참석하는 작은 결혼식을 열든가.
나머지는 그냥 축의금 5만원씩 부쳐주고 축하해주면 되잖아.
코로나 때 가족끼리만 한다고 초대는 못 받아도 결혼하게 되었다고 청첩장 받으면 축의금 다 보냈잖아.
그냥 그게 표준이 되면 안 되나?
난 좋다고 생각했음.
돈 없는 주제에 감당 힘든 수준으로 결혼 준비해서 그러지.
본인들 벌이가 되거나 부모 재력이 있는 집은 축의 눈치 안 주고 아예 축의금 안 받기도 하던데.
애당초 제대로 된 집안은 어중이떠중이 안 부르고 회사 사람에게도 굳이 오라고 안 하더라.
결혼식 초대 일본처럼 찐친이랑 친인척으로 하면 좋겠어. 일본 안 좋아하지만 결혼식 친한 지인 위주로 하는 거 좋더라. 일본 결혼식 비용 많이 들어가고 축의도 많이 해서 그런다던데 우리나라도 축의 조금 했다고 눈치 주고 본전 찾을 거면 축의 많이 해줄 소수 정예만 모시고 하길.
이 분 반반결혼 영상도 내용 좋더라
결혼 준비 하는거 지나고 나니 그냐 즐거웠다 싶었지만 진짜 양가 부모님 눈치보는게 장난 아니었어... 결혼식장도 시댁에서 정한 곳에서 하고 청첩장 보낼 때는 부모님이 한글로 하래서 한글로 하고 ㅇ<-< 본인들이 지정하고 간섭하신 건 부모님들이 내주셔서 그나마 조용히 넘어갔지 아니었으면 힘들었을 것 같긴 해.
나도 지금 준비중인데 그냥 다빨리 끝내고 신혼여행이나 가고싶음..
제발 경조사에 돈 좀 안내고 안받고 싶어... 걍 친한 사람들이나 가족만 불러서 작게 좀 해...
언제 쯤 이 뫼비우스가 없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