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에겐 쉽지않은 일본육회.jpg

육이 어딨는데

니라유케라고 하려나 ㅋㅋㅋㅋㅋㅋ

뭐야 시벌…

예?

대체단어가 없어서 생긴 번역오류인거야 진짜 육회라고파는거야?ㅋㅋㅋㅋ

뭐야 돌려줘요!!

저긴 무치면 다 나물이고 날거면 다 육회여

뻨큐

육이 고기 육 아닌가?

화가 난다...!!!

고기가 없다고 바보들아 !! 

쟤네는 고기 못먹고 자란 애들이라 육회라는 단어가 없을법도 하긴 한데 아니 참

육회를 한자로 쓰는게 아니라 가타가나로 유케- 이런식으로 쓰더라고. 그러다보니까 그냥 육회처럼 썰어서 노른자랑 양념 비벼먹는 류의 음식을 ㅇㅇ육회 라고 부름. 이거 말고 다른 음식들도 그런거 종종 있던데 당장 떠오르는게 없네

일본 계란은 비린내 없나? 생계란 비벼먹눈걸 좋아하네 ~

육을 왜 쓰는건데?

밀가루 섞어서 기름에 부쳐먹고 싶다.. 부추전 맛있는데.. 

먹는걸로 사람 갖고 놀고 그라믄 안대

우동면 넣고 마제소바라고 파는거랑 같은거지 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고기 돌려줘요

음식이 되게 빈약해 보여...뭐가 더 들어가야할 것 같아...

저기..그대로 후라이팬에 부쳐주세요. 부추계란전으로 먹게ㅋ 저게 무슨 육회야ㅋㅋㅋ

저런식으로먹으면 육회고 참기름넣고 버무리면 나물이고 그렇게 부르더라 외국 음식이란...ㅋㅋㅋ

저건 육회가 아냨ㅋㅋㅋ

육회 양념(참기름, 간장, 달걀 노른자) 들어간 건 다 육회라고 하더라.

참기름 넣고 채소 버무린 건 우리가 보기에 저건 나물 아닌데? 싶어도 다 나물이여 ㅋ

우리가 버섯 감바스, 조개 감바스 등 감바스(새우) 안 들어간 것도 올리브유에 넣고 끓였음 다 감바스라고 부르는 거랑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