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유머


71hZg9Rjb2UAKAkAqI6sGI.webp
6mXkToHcAMeSSCGKUMSAGu.webp

  • tory_1 2024.03.17 00: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변호사라 존나 잘패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2 2024.03.17 00:22
    잘패네 ㅋㅋ
  • tory_3 2024.03.17 00:22
    뿌이뿌이
  • tory_4 2024.03.17 00:2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27 05:21:11)
  • tory_6 2024.03.17 00:26
    법적 공동체를 이루지 못해서 어려움을 겪는 동성 커플도 있는걸. 법 테두리 중요함
  • tory_9 2024.03.17 00:27
    그냥 같이 살면 법적 보호자가 될 수 없음.
    그 사람에게 무슨 일이 났을 때 보호자로써 도움 줄 수도 없고, 연락도 안감
    제도가 그렇기 때문에 결혼이 아이를 위한 일만은 아닌거 같다
  • tory_10 2024.03.17 00:28
    @9 2222 아플 때 서로 수술 동의서도 못써줘 법으로 정한 보호자는 그런거야
  • tory_11 2024.03.17 00:28

    같이 산다고 해서 법적인 문제가 생겼을 시 보호 못 받아....  상대 사망시 같이 일군 재산이 다른 유족에게 간다거나..  수술시 보호자로 나설 수 없는..    뭐 그런 것들이 있지.  그 외에도 많겠지만. 

  • tory_4 2024.03.17 00:3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27 05:21:11)
  • tory_3 2024.03.17 00:3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3/17 00:35:36)
  • tory_22 2024.03.17 01:17
    한국은 특이하게 보호자 동의가 병원에서 필요하자나. 그게 문제. 그리고 사실혼이 세금혜택이나 각종 혜택이 안되니까.
  • tory_32 2024.03.17 02: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3/17 02:24:39)
  • tory_41 2024.03.17 06:39
    애 있는 가정만이 가족이고 가정의 완성이야? 이게 더 놀라운데;
  • tory_45 2024.03.17 08:1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6/03 17:20:47)
  • tory_47 2024.03.17 08:4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3/24 19:50:21)
  • tory_57 2024.03.17 10:24
    원댓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인데 댓글들 왤케 애 혼내듯이 뭐라함...?
  • tory_59 2024.03.17 10:48
    @57 "애"가 아니니까ㅋ
    댓글들도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인데?
  • tory_57 2024.03.17 13:12
    @59 아니 뭔 뭘 모른다는듯이 혼내듯이 뭐라하냐고
  • tory_64 2024.03.17 14:18
    @57 혼냄 아님 모르는 거 맞음
    자극받지 말구 이해햐
  • tory_65 2024.03.17 15:03
    같이 살고 어느정도 공동체를 이루던 동거인이 한순간에 세상을 떠났을때 법적 공동체가 힘을 발휘하게 됨.
  • tory_5 2024.03.17 00:26
    난 사실 결혼이라는 제도 자체로만 보면 본문에 공감하긴 해
    법적 공동체의 가치가 뭘까... 정말 궁금

    /톨들 설명 읽어보니 재산권리 보장의 편의성이 가장 커보이네
  • tory_8 2024.03.17 00:27
    22..
  • tory_12 2024.03.17 00:2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3/18 23:10:31)
  • tory_7 2024.03.17 00:27
    무슨 마음인지는 알겠는데 한국에서 여자는 딩크하기에 너무 스트레스라 그냥 결혼 안하는거 추천함
  • tory_13 2024.03.17 00:29
    나도 본문 공감.. 결혼해서 법적공동체로 서로의 보호자가 된다는것도 좋지만 결혼으로 인해 신경쓸것도 너무너무 많아짐...
  • tory_14 2024.03.17 00:30
    나도 솔직히 잘 이해 안 되긴 해.. 아이 아니고서는 사랑이란 믿을 수 없는 아니 유동적인 감정을 기반으로 법적으로 서로 구속하고 평생을 살아야 한다는게..
  • tory_15 2024.03.17 00:30
    그래서 생활동반자법 간절히 바람
    지금의 결혼제도 말고ㅇㅇ
    나는 유성애적 사랑의 동반자가 아니라 그냥 내 손으로 선택한 의자매같은 친구랑 가족으로 지내고 싶어
  • tory_16 2024.03.17 00:39
    애 아니면 결혼할 이유가 없어? 걍 결혼하지 말어... 난 사랑보다는 서로에게 보호자 또는 가족이 될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차피 믿을 수 있는사람이랑 조건 따져서 결혼하길 선호하지 평생 걸친 찐사여서 결혼하는경우 잘없자너
  • tory_17 2024.03.17 00:44
    애를 안 낳을거면 나는 굳이 결혼 안할거 같긴하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의 생각이며 딩크부부의 삶은 존중함
  • tory_18 2024.03.17 00:4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3/17 07:44:38)
  • tory_19 2024.03.17 00:45
    연애랑 결혼이 다른만큼 결혼과 출산도 다른건데......
  • tory_20 2024.03.17 00:45
    동거자에 대한 법적 테두리를 만들면 사실 해결될 일.
  • tory_21 2024.03.17 00:5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3/24 23:46:53)
  • tory_28 2024.03.17 01:50
    22 남친이 나 아파서 응급실 갔을때 직계가족아니라고 못 들어오고 밖에서 혼자 폰들고 전전긍긍거릴때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했다그랬어 법적 보호자가 얼마나 서로에게 힘이되는데 이 나라에서
  • tory_44 2024.03.17 07:39
    333
    우리나라에서 법적공동체가 아닌 존재는 아무런 힘이 없음ㅠ
    하다못해 장례도 못치러줘
  • tory_56 2024.03.17 10:21
    444 비혼이지만 하루 빨리 생활동반자법이 생겼으면 좋겠어
  • tory_22 2024.03.17 01:15
    결혼이 둘이 만나 사는거지 애 싸지를려고 하는게 아니니까.
  • tory_24 2024.03.17 01:25
    22 결혼+아이 이게 세트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한국에는 아직 많아 젊은 사람들조차도…
  • tory_26 2024.03.17 01:3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3/21 19:44:06)
  • tory_23 2024.03.17 01:17
    법적 가족
    대내적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누구도 권리를 침해할 수 없는 가족이 되는거
    사회를 구성하는 최소단위 ㅎㅎ
  • tory_25 2024.03.17 01:25
    뿌이뿌이뿌이
  • tory_27 2024.03.17 01:35
    본문 공감함 굳이 왜
  • tory_29 2024.03.17 01:50
    법적 구속력이 크지
    남남이 가족이라는 테두리가 생기고 부모보다 가까운 무촌이야
  • tory_30 2024.03.17 01:52

    변호사 짧게 할말 다하는거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

  • tory_31 2024.03.17 02:06
    개인적으로 너무 멍청한 질문 ㅠ 에 낭만적인 우문현답..
    신해철님 왜 결혼했는지 엄청 유명하지 않았어? 아내분 병원 입원했는데 남자친구 신분으로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었다고... 로맨틱하지만 현실적이지 이게 이유야
    막말로 프랑스처럼 결혼이 더 번거롭고 동거가 단계별로 나눠저 제도적 보장이 잘된 나라면 굳이 결혼하겠나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예전에 오래 같이 사셨던 동성커플 경제적 능력 있어서 가장 역할하신 분 돌아가시고 상대방은 재산이고 뭐고 일절 권리 없다고 했어 배우자로 인정이 안되니까
    외국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어 유명한 작가 아내와 결혼만 안했지 쭉 동거한 사실혼 관계였는데도 돌아가신 후 실제적으로 연 끊겼던 원가족한테 저작권과 재산 다 돌아가게 생겨서 법정 싸움 감...
    꼭 사랑과 사회적 인정 이런게 아니라도 현실적인 이유도 굉장히 큰 법이랍니다 자식이 그런 현실적 이유가 되듯이 배우자로서 권리도 마찬가지로 결혼의 이유가 될 수 있겠지?
  • tory_34 2024.03.17 02:26

    그 유명한 밀레니엄 집필한 작가 스티그 라르손 이야기네 

    가족하고 정말 사이 나빠서 연 끊고 사는 동안 사랑하는 여자하고 오랫동안 사실혼 관계였고 경제적으로 힘들때도 함께 헤쳐나간 사이고 소설 집필하는 동안 여자가 도움도 많이 줬는데 소설 밀레니엄이 히트치고 영화까지 만들어져서 돈방석에 앉았는데 작가가 제대로 유서도 작성 안 하고 급사하는 바람에 사실혼인 여자는 상속권도 없고 오랫동안 연락 끊고 살았던 부모하고 형제들만 완전 신난 상황이 됐었지

    소송 했다는 말은 들었지만 그 결과까지는 모르겠는데 썩 희망적인 분위기는 아니었던 걸로 기억해

    법적으로 부부가 아니면 진짜 아무리 같이 오래 살고 그래도 사실혼 증명하는 것도 쉽지 않고 눈앞에서 연 끊은 부모형제한테 같이 살았던 사람 전재산 고스란히 넘어가는 꼴 손 놓고 보고 있어야 돼

    하다못해 국민건강보험 관련해서 기관에 문의를 하려고 해도 가족일 경우는 자동으로 서버에 같이 뜨니까 관련된 질문도 같이 할 수 있는데 법적으로 상관이 없으면 기본적인 질문조차 자격 요건 안돼서 못해 

    생각해보면 당사자들이나 주변인이야 오랫동안 서로 가까운 사이란 것 알지만 남이 그걸 어떻게 믿을 근거도 딱히 없고 조작도 가능한 판에 병원에서 같이 왔다는 이유로 아무리 같이 산다고 주장해봤자 병원측에선 그걸 무조건 믿을 수가 없지

  • tory_35 2024.03.17 02:33
    @34

    톨들 댓 잘 보고 가 밀레니엄 작가가 급사해서 시리즈 못 끝냈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이런 일이 있었구나...ㅜㅜ 여러모로 비운의 시리즈인듯...


  • tory_31 2024.03.17 02:38
    @34 토리 잘알이다!! 맞아 그때 너무 충격이었는데.. 작가 사망도 사망인데 일이 저렇게 꼬이게 돌아가서 마음이 너무 안 좋더라고 결혼 안한 이유도 자신이 파시즘들한테 살해 협박까지 당하니까 아내를 지키기 위한 선택이었는데 어쩜 저렇게 되었는지... 난 이때 너무 충격 받아서 법적으로 '부부' 인정 받는 건 생각보다 훨씬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어.. 단순히 기분으로 포장할게 아니더라고 스웨덴도 법적으로 혼인했을 때만 상속권 주어진다던데 어떻게 몇 십년을 곁을 지킨 아내 대신 의절해서 교류도 없던 가족한테 그 많은 재산이 돌아갈 수가...
    그리고 사실 저 우리나라 동성연인의 결말도 좋지 않아 저 상대자이신 분이 스스로 생을 마감하며 알려진 일이라서 ㅠㅠ
    생각보다 법적인 인정은 훨씬 중요하더라고 이걸 모르는 사람들은 그저 애도 안 낳을 거면 왜 귀찮게 결혼하지? 싶겠지만 당장 결혼한 사람들이 당연하게 누릴 수 있는 걸 누릴 수가 없는데 그걸 생각 못하더라고
  • tory_34 2024.03.17 02:50
    @31

    저 당시 밀레니엄 시리즈 죄다 소장하고 있다가 갑자기 작가가 저렇게 되는 바람에 시리즈 완결도 못 보고 여전히 내 책장에 작가 책들 꽂아져 있는데 재밌게 봤던 책이라서 그런지 나도 저런 일이 있었다는 게 잘 안 잊혀지더라고 ㅜㅜ

    고작 몇 년 산 것도 아니고 무려 32년을 넘게 함께 부부로 살았던 사람들인데 법적으로 엮이지 않았다는 이유로 그게 아무 의미도 없어진 거지 

    여자분이 자료조사 도움도 많이 주고 거의 공동집필 수준에 가깝게 편집자로 참여하면서 단순히 이성적인 관계를 넘어서 가치관부터 정치적 신념까지 완전 동지애로 가득했던 사이 같았는데 한순간에 남편 잃은 것도 충격인데 부부가 함께 긴 시간 완성 시킨 창작물에 대한 권리를 그 어떤 것도 행사할 수 없게 된 것이 진짜 비극이다 싶더라 

  • tory_33 2024.03.17 02:18
    할 수는 있는데 주변에서 애 낳으라고 개피곤하게 할 거 같음 굳이 할 거면 40대에 하는게
  • tory_36 2024.03.17 03:20
    결혼의 문제점들이 요즘 너무나 이슈여서 애 안 낳을 거면 왜 하나 싶겠지만 나름 진짜로 사랑해서들 하고 서로의 조건 안 좋은 점도 개의치 않고 하기도 하니까ㅋㅋㅋ 단점을 감수할만큼 사랑하고 서로 법적으로 엮이고 싶으면 하는 거겠지
  • tory_37 2024.03.17 03:34
    이디오크러시들이 저런 소리 많이 하더라고 ㅋㅋ
  • tory_38 2024.03.17 05:06
    222
  • tory_57 2024.03.17 10:26
    이건 좀... 오히려 결혼본질에 대헤 고민했으니까 저런 생각도 하는거 아님? 이디오크러시라면 아묻따 결혼 하고 애 낳아버리겠지 뭔... 갑자기 본인빼고 멍청한 사람 만드네
  • tory_37 2024.03.17 21:37
    @57

    저 블라 원글 예시로 든거를 봐라 저게 결혼본질에 대한 고찰에서 나온 글로 보여?ㅋㅋ 날 비난하기 전에 올라가서 다시 읽고 오렴^^

  • tory_57 2024.03.18 20:12
    @37 예시 든 게 정확하게 어떤부분이 멍청한거임..? 남들이 말하는 법적 보호자 역할/유산 상속 문제를 생각 못하면 멍청한 이디오크러시 소리 들어야되는거임?
    아니면 축의금 회수 운운한게 세속적인 사람 취급한것 같아 기분 나빠서?

    멍청한거면 그냥 생각없이 결혼하고 애 낳고 마는건데 저 글 쓴 사람은 결혼 출산 생각 없으니까 왜냐고 하는거 아니겠냐고

    아니 진짜 뭐가 멍청한 소리인건데
    이디오크러시라는 말이 왜 나온거임 그럼
  • tory_39 2024.03.17 05:08
    애 낳으려고 결혼하는거면 이혼도 하면 안 돼겠네
  • tory_40 2024.03.17 05:3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07 13:47:52)
  • tory_53 2024.03.17 09:55
    22 그래서 파트너법 생겼음 좋겠어
    결혼은 너무 무게가 큼
  • tory_41 2024.03.17 06:40
    엥 결혼이란게 둘이 서로 좋으니까하는거지 애낳기위해하나 앞뒤가 바꼈네
  • tory_54 2024.03.17 09:55
    그러게 결혼해서 둘이지내다보니 좋아서 애낳는거지
    애낳기 위해 결혼함?? 뭔가 이상하네
  • tory_42 2024.03.17 07:22
    본문 어느정도는 공감하고 난 결혼이라는 제도가 넘 싫어서 생활동반자법 통과됐으면 좋겠어 꼭 결혼을 통해 맺어지지 않아도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인정해줬으면
  • tory_43 2024.03.17 07:37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란 말 좋다
  • tory_46 2024.03.17 08:33
    좀 생각이라는걸 해야 본문처럼 궁금증도 생기고 하는거 아닐까?ㅋㅋ 솔직히 대부분 사람들 남들 다 하니까 결혼하는거같은데.
    나는 남보다 못한 결혼생활 하다가 이혼하기 까지 과정이 힘들었던 사례를 좀 봐서 그런지 결혼제도에 부정적인 편이고
    평생 모르는 사람으로 살았다가 몇 년 연애하고 이 사람과 법적으로 얽힌다..는게 선뜻 내키지가 않음.
  • tory_48 2024.03.17 09:01
    난 요새 계속 병원왔다갔다하고 입원하고 수술후유증으로 아파보니까 법적으로도 그렇고 일상생활에서도 보호자의 필요성 너무 느껴짐.. 아프기 전에는 내집에 누구 있는거 절대 싫어, 당연히 나 혼자 살수있지 이런식으로 생각했는데 많이 달라짐.. 여러 이유로 가족이란 형태가 필요한 사람도 있다고 생각함.
  • tory_49 2024.03.17 09:03
    본문공감. 제도로묶인관계를 만들어서 그렇지않은사람.배척하길.당연시하고...걍 가부장제 지지대임
  • tory_50 2024.03.17 09:0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09 16:46:57)
  • tory_51 2024.03.17 09:18
    결혼은 영원한 사랑을 믿는 사람들만 할 수 있어. 영원한 사랑을 믿지 않기 때문에 이 사람과 법적인 의무와 권리를 보장 받는걸 원치 않는거임. 내가 이 사람과 평생 갈거라고 생각 안하는데 왜 법으로 엮이길 원하겠어 골치만 아프게.
  • tory_52 2024.03.17 09:19
    남이사 결혼했는데 딩크로 살든 애를 낳든 알바냐고ㅋㅋㅋ 진짜 애 낳아도 지랄 안낳아도 지랄
  • tory_57 2024.03.17 10:29
    아무도 지랄안했고 본문도 왜냐고 의문 가졌을 뿐임 진정하셈
  • tory_55 2024.03.17 10:08
    경제적으로도 웬만하면 이득이잖아
  • tory_57 2024.03.17 10:21
    나는 본문 동감함 자식이 없으면 굳이 결혼이 필요한가
    법적 보호자 얘기가 제일 많은거 보니 법만 새로 생기면 절반 이상 해결될거같은데

    낭만의 관점에서 봐도 나는 서로 사랑하니까 곁을 떠나지 않고 지키고 있다는게 더 사랑의 본질에 가깝다고 생각함
    법적으로 얽힌 사이라 이혼이 번거롭고 사회적 시선이 어떻고 해서 못이기는 듯 함께하는거 말고

    제도개선만 된다면 선택지가 넓어지는거니까 생각이 다를 수 있다는걸 다들 유연하게 받아들이면 좋을것 같음
    이러니 결혼이 연애의 종착지가 되고 사랑하면 꼭 결혼해야한다고 상대방에게 결혼을 강요하게 되는거라고 생각함

    아직까지도 결혼 원하지 않는 사람이 죄지은것처럼 더 많이 항변해야하잖아
  • tory_58 2024.03.17 10:29
    난 딩크지만 사랑하니까 결혼했음;;
  • tory_60 2024.03.17 11:08
    새삼 결혼 할수있는거 부럽다. -지나가던 동성애자 토리
  • tory_61 2024.03.17 11:43
    생활동반자법이나 만들었음 좋겠음
  • tory_62 2024.03.17 12:07
    본문 공감.
    애초에 난 사랑하면 결혼해야지ㅡ 라는 말도 모르겠음.
    사랑하면 결혼을 해야한다? 진짜 모르겠음
  • tory_63 2024.03.17 12:24
    아이 낳을 거 아니면 결혼을 왜하냐는 반응 보면 한국의 정상 가족은 거의 강박인 듯
  • tory_57 2024.03.18 20:18
    그렇게 따지면 기혼남녀, 기혼유자녀 가정만 정상가족이라는거고
    결혼제도만이 정상가족을 인정하는 수단이라는 방향으로 갈 수 있잖음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동성연인도 가족이고
    성애적 감정 없는 친구와도 가족을 이룰 수 있는거고
    미혼 유자녀 가정, 조손 가정 등으로 폭이 넓어지려면
    결혼 외에 법적보호자를 지정하고 경제적 공동체를 인정하고 보장하는 새로운 제도가 생기는게 더 적합한것같음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허광한 파격적 연기 변신 🎬 <만천과해> 시사회 36 2024.06.19 2952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88825
공지 🚨 시사, 정치, 정책관련 게시물/댓글 작성금지 2022.03.31 492103
공지 🔎 이슈/유머 게시판 이용규칙 2018.05.19 11406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58244 이슈 비염 환자들 현 상황.jpg 54 2024.03.17 6284
58243 유머 머리 감겨주는 기계 도입중인 요즘 미용실 28 2024.03.17 6717
58242 이슈 1년 사귄 남친이 친언니 임신 시킴 15 2024.03.17 8335
58241 유머 탕후루먹고 화 많이 난 이홍기 37 2024.03.17 5869
58240 이슈 요즘 미국 마트에서 볼 수 있는 한식 제품 근황... ㅎㄷㄷ 21 2024.03.17 6959
58239 이슈 안경사인 내가 절대 콘택트렌즈 안 쓰는 이유 17 2024.03.17 6117
58238 팁/정보 당뇨가 오는 과정 84 2024.03.17 5939
58237 이슈 판사가 한달동안 고민했다는 사건 53 2024.03.17 6305
» 이슈 딩크할거면 결혼 왜하는걸까? 78 2024.03.17 5116
58235 이슈 그냥 매너여도 결혼하자 할 듯 23 2024.03.17 5212
58234 이슈 유진 "바다, 숙소에 남자 불러 안방서 안 나와…놀랄만한 분이었다" 14 2024.03.16 5941
58233 이슈 다시 봐도 난리날만 했던 [더 글로리] 문동은-하도영 씬... 20 2024.03.16 5376
58232 이슈 요즘 갑자기 많이 보이는 “짜친다” 라는 말 64 2024.03.16 5769
58231 유머 우리 누나는 운이 좋아.jpg 43 2024.03.16 5671
58230 이슈 화제 중인 해쭈 아기 사진...twt 19 2024.03.16 5808
58229 이슈 박성훈 악역이 전혀 상상 안가던 시절.jpg 30 2024.03.16 5183
58228 이슈 한국에서 머리자른 오타니 34 2024.03.16 5792
58227 이슈 4월 입주 예정인 대구 아파트 근황 65 2024.03.16 5636
58226 유머 대박대박 대박사건 옆부서 팀장이랑 우리팀 차장님 사귄대 미쳤어 웬일이야 지금 사무실 난리남 33 2024.03.16 6044
58225 이슈 진정한 발레코어룩 37 2024.03.16 5966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
/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