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되는 JTBC4 '비밀언니' 12회에서는 배우 한채영과 레드벨벳 예리의 사이판 여행 마지막 이야기와 새로운 비밀동생의 정체가 공개된다.
사이판 여행 중인 채영과 예리는 이날 방송에서 스노클링에 도전했다. 두 사람은 수심 20미터 깊이의 바다에서 다이빙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자 두려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한채영은 두 다리를 벌벌 떨며 주저앉아 과연 공포를 딛고 스노클링에 성공할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됐다.
한편 새롭게 합류할 두 명의 비밀동생도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1도 없어’로 1위를 달리고 있는 에이핑크의 한 멤버가 비밀동생이 될 것을 예고하며 많은 팬들의 궁금증이 높아진 상황. 이에 프로그램 제작진은 “에이핑크의 막내인 하영이 다음 비밀동생이다”라고 밝혔다. 하영은 사전 인터뷰에서 엉뚱 발랄한 매력으로 ‘비밀언니’ 합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는 후문이다.
두 번째 비밀동생은 배우 남보라다. 그는 제작진과의 사전미팅에서 “동생만 11명이다. 장녀의 짐이 무거워 평소에도 언니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출연을 결심한 배경을 밝혔다.
'비밀언니'는 2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