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드라마보고 난 후 에필로그
27살 리쯔웨이의 생일에 천윈루도 모쥔제도 안 죽고 (비록 윈루는 없었지만) 맞이하는 생일이라 감격함 옆에 모쥔제가 있는거자체로도 좋았음 ㅋㅋㅋ
소원을 비는데 세번째는 뭐라고 빌었을까 황위쉬안을 보고 웃는거보면 세번째 소원은 이뤄진것같아 ..근데 27살이면 위시안...16살 아니냐고
생각하는데 잠깐 현타옴 ㅋㅋㅋ 아니 그르지마 쯔웨이 오빠라 부르지마 ㅠㅠ 리쯔웨이가 철컹철컹엔딩이라니 하..
그런고로 상견니 영화 자체는 아쉬웠지만 에필로그는 나이든 리쯔웨이랑 직장인 황위쉬안이 더 좋았던것같아 ㅋㅋ 대만에서는 저렇게 직장에서
개인적인 프로포즈까지 하나 싶은데 ㅋㅋㅋ
글구 영화 에필로그에서 더 짤린 장면 보는데 모쥔제랑 천윈루도 좋았고 ㅠㅠ 너네들 진짜 행쇼할꺼지..?
상견니 검색하다가 모쥔제랑 천윈루썸이 오래갔던 이유가 자신을 싫어하는 천윈루를 좋아하는 모쥔제를 받아드리기 어려웠다고해서 울컥함 ㅠㅠ
왕취안성도 last dance로 타임루프를 타는걸까..? 그 친구랑 ㅋㅋ 너도 행쇼해죠 ㅠㅠ
아쉬움에 드라마 메이킹도 봤잖어 ㅋㅋㅋ 셋이 엄청 사이 좋다 지금은 4년이지나서 어떨진 모르겠지만 촬영안할때도 찾아가기도 하고
셋이 마지막 촬영때마다 꼭 가서 같이 있어주고 나이차이가 셋이 각각 나고 시백우배우가 젤 어린것같은데 엄청 끈끈함
그리고 슬픈 감정이 밀려드는 씬 나올때마다 끝나고도 주체를 못해서 우는 셋 보니까 엄청 몰입했구나 싶구 그리고 생각보다 의사선생님 귀여우심 ㅋㅋㅋ
덕분에 다음에 복습할때 덜 무서울것같어 ㅋㅋㅋ
하지만 메이킹을 보고 젤 입덕해버린건 시백우였다... 애기다 애기 자기 막촬때 끝나고 뿌에엥 울어서 주변 누나들이 웃는데 나도 그중에 하나였고
뭔 성인 남자가 그렇게 뿌에엥 울어 ㅋㅋㅋㅋ
담에 ott 다시 올라와서 재탕할때까지 존버할꺼야 ㅋㅋ 사실 몇장면 짧은 영상으로 다시보기 하고 울먹울먹하는중 ㅋㅋ ㅠㅠㅠ 지루했던 1~4화가 갑자기 슬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