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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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4.03.09 16:02
    이거 비슷한 공포글 봤는데 . 그사람은 직계존속 아니였고 아는 지인 장례식 간거였는데 막 밥을 게걸스럽게 먹음. 그랬더니 그 장례식에 있던 노인 어르신이 내비두라그러고 기도하고 이랬다고 들음
  • tory_6 2024.03.13 03:33
    2222
  • tory_2 2024.03.09 16:25
    나도 장례식 끝니고 발인하러갈때 끊임없이 토했었어 친척할머니들이 귀신손 가시손이라 예쁜 손녀 만지고 가셔서 아픈가보다 하드라구..한걸음 걸을때마다 토하고 장난 아니였음
  • tory_3 2024.03.09 22:09
    신기한 경험이다...
  • tory_4 2024.03.11 14:46

    나도 2주전에 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장례식장에서 엄청먹음ㅋㅋㅋ 그냥 난 그런생각은 한번도 안해봤는데

    2년간 다이어트한다고 엄청 식단 쪼이고있고 음식을 주변에 안뒀는데

    장례식장 = 눈앞에 계속 음식

    그런환경이 되니까 계속 줏어먹더라 할것도 없고 티비를 볼수있나, 거기서 폰붙잡고 웹툰을 보나 (물론 난 방에서 잠깐잠깐씩 봄ㅋㅋ)

    컨텐츠가 먹는거밖에 없으니 계속 먹게되더라 ㅠ큽 그래서1키로 쪄왔는데

    다시 열심히 빼야지뭐.... 먹을거밖에 없으면 먹게됨ㅋㅋㅋ 아까워서 줏어먹고 누가와서 딱 접시 한개만 손대고 나머진 안댔는데도 다 버리니까

    거기앉아서 또 줏어먹고 친척들이랑 얘기하고 뭐... 

  • tory_5 2024.03.12 01:29

    우린 그냥 거기 밥이 너무 맛있어서 가족들 다 그냥 밥을 너무 잘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아버지 장례식 땐데 거기 장례식장에서 먹은 편육은 아직도 못잊어.. 그래서 그냥 할아버지 좋은데 가셨겠다고 생각함 ㅋㅋ

  • tory_7 2024.03.13 14:04

    어린 조카데리고 먼친척분 장례식장 조문갔는데 국밥이 너무 맛있어서 어린 조카가 "언제 또 돌아가셔?"라고 물었다는 이야기가 생각나 ㅎㅎ

  • tory_8 2024.03.14 02:07
    난 화장장 밥이 글케 맛있었음 ㅜ 울할머니 돌아가시고 화장 다 되길 기다리면서 화장장 구내식당에서 밥먹었는데 아직도 맛있어서 생각나...할머니 호상이셨고 상 치루느라 자손들 고생했으니 밥맛있게 먹으라고 옆에서 지켜보고 계셨었나 생각이 드네
  • tory_9 2024.03.15 11:0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26 19:06:48)
  • tory_10 2024.04.03 14:47
    나는 장례식장에서 먹는건 아니고
    그렇게 웃었어,
    남이보면 돌아가신 고인을 비웃는거 같이 느껴지게끔
    자꾸 뭐가 재밌다는듯이 실실 웃음이 새어나오더라구 멈추려해도 누가 간지럽히는것처럼 웃음이 나오더라..
    별별일 다있어...
  • tory_11 2024.04.12 13:18
    헐 나도
    할머니 장지에 모시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갑자기 내가 웃음 터져가지고 (십대도 아니고 사촌동생들 줄줄이 딸린 20대 장녀였음;;)
    고모가 지금 뭐하는 자린데 웃냐고 막 화내고 하는데
    참으려고 해도 안 참아지고 진짜 그랬어
    토리 말 듣고 보니 나도 이상한 경험이었네 ㅠㅠ
  • tory_12 2024.04.20 19:42
    이거 아마 감정실금일거야
    나도 악감정도 딱히 엄청 호감도 없었던 그냥.. 평범한 연예인 부고소식 듣고 전하면서 실실 웃었던적 있고 가끔 누구 죽었다는 소식 들으면 웃는데
    딱히 웃겨서 웃는게 아니거든?
    근데 심각한 상황에서 웃는사람 꽤 있대
    미드 모던패밀리에서 클레어도 사람 죽었다고 할때마다 웃음 ㅋㅋ ㅠㅠ
    이게 약간 방어기제라고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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