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너의 기억이랑 Brand new days 듣는 중인데
진짜 너무 가슴 아파서 미칠 것 같음
이래가지고 리로드 어떻게 하냐 진짜
3주는 자신을 희생해서 사랑하는 사람들의 세상을 지켜냈지만
남겨진 사람들, 특히 아이기스 생각하면 진짜...
그렇게 열심히 고민해서 자신이 죽지 않는 것은 3주를 영원히 지키기 위함이라는 결론을 내렸는데
진짜로 영원히 3주를 기다리게 될 줄이야...ㅠㅠㅠㅠㅠ
Love through all eternityㅠㅠㅠㅠㅠ
눈부신 장소에서 다시 한 번만 그대와ㅠㅠㅠㅠㅠㅠㅠㅠ(해석: 나무위키)
P4U에서 약간 아이기스랑 엘리자베스는 언젠가 3주를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는 암시를 주긴 했지만..
아니 3주는 죽음으로 서사가 완성되는 캐릭터라 살리면 안 되는 거 알고 있지만
P4U에서 3캐릭터들 나올 때 마다 가슴이 천갈래 만갈래로 찢어지는 것 같고
3 ost 들을 때 마다 눈물이 줄줄 흐를 것 같음
아아악... 정말 명작인데 정말 사람 마음 아프게 한다
나의 기억 진짜 명곡임... 이거 들으면 그 시절 감성으로 과몰입하게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