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짤 수 있음
감정선? 전문임
캐릭터?
와.........
뭘 써도 밍밍한 맛이라 왜 그런가 차근차근 분석해보니까 나한테는 캐릭터 빌딩 능력이 없는거 있지
손풀기용으로 쓴 글 하나가 꽤 잘됐었는데 그 글만 유일하게 캐릭터 중심이야!
심지어 노려서 쓴 것도 아니고 어쩌다보니 그렇게 된 케이스...
그래서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어 보겠다고 관련 작법서도 사고 2차 많은 곳 가서 구경도 했다?
그렇게 1년 넘게 공부하고 깨달은 건 애초에 내가 캐릭터에 별 관심이 없다는 거야....
저 캐릭터 매력있지
사람들이 저래서 좋아하는구나
머리로만 알고 나한텐 그게 딱히 매력으로 느껴지지 않음..
그냥 수많은 캐릭터 중 하나일 뿐..
좋아하는 작품이 있어! 엄청 재밌었어!
근데 캐릭터들은 어땠는지 기억이 안나
그때 그 감정선! 그 문장! 그 대사!! 크으bbbb 이러고만 있더라;
내가 실제로도 안면인식 장애가 있고 사람을 잘 기억 못하거든 (어느정도냐면... 1년 내내 같은 반이었는데 해 바뀌자마자 선배인줄 알고 꾸벅 인사한 적도 있음.. 얼굴은 익숙해서..)
이게 창작 캐릭터에서도 드러나는 건지...
요즘은 진짜 캐릭터 싸움이잖아
근데 이걸 아예 못하니까 점점 자신감이 없어지네
캐릭터 프로필도 인물 당 A4 5장 짜리씩 짜고 그래봤는데 막상 쓰면 그 매력이 전혀 안 느껴지는데 이게 말인지 방군지ㅠㅠ
캐릭터 잘 뽑는 작가들 진짜 대단하고 부럽다ㅠㅠ
감정선? 전문임
캐릭터?
와.........
뭘 써도 밍밍한 맛이라 왜 그런가 차근차근 분석해보니까 나한테는 캐릭터 빌딩 능력이 없는거 있지
손풀기용으로 쓴 글 하나가 꽤 잘됐었는데 그 글만 유일하게 캐릭터 중심이야!
심지어 노려서 쓴 것도 아니고 어쩌다보니 그렇게 된 케이스...
그래서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어 보겠다고 관련 작법서도 사고 2차 많은 곳 가서 구경도 했다?
그렇게 1년 넘게 공부하고 깨달은 건 애초에 내가 캐릭터에 별 관심이 없다는 거야....
저 캐릭터 매력있지
사람들이 저래서 좋아하는구나
머리로만 알고 나한텐 그게 딱히 매력으로 느껴지지 않음..
그냥 수많은 캐릭터 중 하나일 뿐..
좋아하는 작품이 있어! 엄청 재밌었어!
근데 캐릭터들은 어땠는지 기억이 안나
그때 그 감정선! 그 문장! 그 대사!! 크으bbbb 이러고만 있더라;
내가 실제로도 안면인식 장애가 있고 사람을 잘 기억 못하거든 (어느정도냐면... 1년 내내 같은 반이었는데 해 바뀌자마자 선배인줄 알고 꾸벅 인사한 적도 있음.. 얼굴은 익숙해서..)
이게 창작 캐릭터에서도 드러나는 건지...
요즘은 진짜 캐릭터 싸움이잖아
근데 이걸 아예 못하니까 점점 자신감이 없어지네
캐릭터 프로필도 인물 당 A4 5장 짜리씩 짜고 그래봤는데 막상 쓰면 그 매력이 전혀 안 느껴지는데 이게 말인지 방군지ㅠㅠ
캐릭터 잘 뽑는 작가들 진짜 대단하고 부럽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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