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미션 2화까지보고 접었어.
설정이나 배경보면서 너무화가났어
우리나라드라마로 외국에 팔릴때를생각했더니
무섭더라.
한국애들이 좋아했던드라마야.
한국애들도 인정하는 시대상이야.라고 외국애들이 이해하게될까봐 너무 무섭더라.
사람의 사고는 진짜별거아닌거에 무너지는데
드라마가, 방송국이, 힘있는 작가가,흥행력있는 피디가, 재미라는 이유로 우리조상을 농락하고있는거야.
그리고 우리는 재밌다고
별거아니라고 즐기고 소비하는거야.
우리집앞에 누가똥싼거 우리엄마아빠가 힘들게 치워놨더니
대문앞에 똥있던집이라고 내가 써놓는격이야.
그러면 누구라도 우리집대문앞에 똥싸도 죄책감못느끼게되는거지.
그냥 난 무섭다 최소한의 경계심도 못갖게되는거같아서ㅜㅜ
ㅊㅊ 이런 드라마 때문에 저 나라는 과거에 워낙 나라가 썩고 어수선하고 나라 팔아먹는 인간들이 많았어서 일본에 지배 당했지 이렇게 되는게 무서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