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치 초기설정에서는 순수 악역이었고 아카츠키라는 조직이 아니라 자기만의 세력을 가진 오로치마루를 상대하기전의 중간보스였다고 하던데 만약 이 설정대로 갔으면 어땠을것 같아?
원래 그냥 중간보스기만 했다면 임팩트 별로 없었을거 같음 ㅋㅋㅋ 나루토에서 제일 중요하게 보는게 사랑이라고 봤어 사랑하는 가족이여도 표현이나 방식이 다르면 각자 받아들이는 상황이나 태도, 마음이 달라질 수도 있지만 결국 사랑하는 마음은 통한다. 이게 메인이라 생각했거든.. 특히 나루토도 나루토지만 사스케-이타치 관계성도 그 중에 중요한 핵심 이야기로 생각하고 봤어서 난 바뀐게 더 좋은거 같아 ㅋㅋㅋㅋ
나 이타치가 나루토에서 최애급인데 다른건 몰라도 만약 저 설정 그대로 였다면 최애까지는 못 되었을것 같아 ㅋㅋ
내가 이타치 좋아하게 된 부분이 그냥 단순하게 일족 몰살한 탈주 닌자가 아니라 그 누구보다 나뭇잎 마을을 위하는 사람이었고, 그런 마을을 위해 부모님까지 죽였지만 차마 동생만은 못 죽이고.. 모든 오해와 증오를 짊어진채 사스케에게 헌신? 하는 강한데 상냥한 모습에서 좋아한거라
왠지 원래 설정대로 나왔으면 중간보스1 이런 선에서 끝났을거같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