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twitter.com/haedan9/status/1017805025312006145
회귀썰 http://www.dmitory.com/novel/29875299
오메가버스 설정은 붕어빵이랑 똑같음
각인하기 위해서는 상대의 페로몬에 오래동안 자주 노출돼야함
우진이는 극우성알파 서주는 베타
1권에 우진이가 서주 섬으로 납치해서 맨날 24시간 페로몬샤워시키고
1권 내용대로 하다가 강제로 각인시킴
그러다가 노팅하고 히트사이클까지 오고
서주는 열성오메가로 강제 발현함 서주는 터진 멘탈 붙잡고 탈출시도하고
1권 마지막 내용까지 똑같이 그러다가 결국 기억 잃음
우진이는 우성이고 서주는 불안정한 열성인데 각인까지 해서 우진이 페로몬에 많이 예민함
그래서 우진이가 맘먹고 개방하면 쪽도 못쓰는데
우진이는 그거알고 맨날 참아서 욕구불만이 패시브가 됨
돌아가는길은 오메가버스 버전이었으면 노아가 우성오메가라서 클로이 화내는 모습이 자주 나왔을거 같다
서주는 원래 베타였기때문에 히트사이클 오지않는 이상 페로몬을 잘 못느끼는데
우진이가 하도 지독하게 페로몬에 절여놔서 딴사람들은 서주가 알파인줄 알겠다
서주는 당연히 페로몬 제어도 못해서 페로몬을 질질흘리면서 다니는데
딴사람들은 거의 알지도 못할만큼 희미한데(열성이라) 우진이는 눈깔이 뒤집혀서ㅠㅠ
더 페로몬샤워에 집착하는거 서주는 그래서 히트사이클 맨날 예정보다 좀 빠르게 옴
*
서주 임신수였다면 어땠을지도 질문해주셨는데 상황에 따라 많이 다를거 같아요ㅋㅋ
그래도 서주는 고아였기때문에 가족에 대한 꿈? 동경? 같은 것들도 있고
아이는 잘못이 없다는 생각이 강해서 애한테는 좋은 아버지가 될거같아요
좀 오냐오냐 온실속 화초처럼 키우고 늘 걱정이 많을거같음
근데 자기는 자기가 애를 그렇게 키우는지도 모를거 같아요
처음이라 서툴러서 더 조심스러워 하고 애가 울기라도 하면 많이 당황할거같아요
혼을 낼때는 엄하게 혼내다가 울면 안아줌 암튼 그렇습니다..
문제는 우진인데 얘는 증말 아주 복잡한데 이걸 머라말을 해야할지 몰겠다
암튼 임신수고 애가 있었다면~~ 이건 좀 더 생각을 해봐야할거 같아요
우진이는 좋은데 싫고 또 좋은데 거부감도 앞서고 등등 여러가지 복합적인 감정이 많이 뒤섞이는 상태가 될거같아요
그래도 결국에는 서주도 우진이도 아이를 많이많이 사랑할거예요! 우진이는 좀 엄한 아빠가 될거같군요!!
첫째는 서주랑 우진이를 반반씩 닮은 아들이지 않을까?
애는 엄하지만 항상 맞는 말만 하고 밥도 잘하고 못하는것도 없고
서주한테도 너무 잘해주는 우진이아빠가 인생 롤모델이 될거같다
좀 자주 우는거 같지만 그래도 자기 눈에는 세상에서 젤멋진 아빠
서주는 애가 커도 자주 안고다니는데
우진이는 서주 힘들까봐+애만 보고 자기한테 관심을 안주는거 같아서 등등의 이유로
차라리 내가하겠다 해서 결국 우진이가 육아를 전담하게 됨ㅋㅋㅋㅋㅋㅋㅋㅋ
--------------------
진심 이정도면 월간 유실 가야하는거 아니냐ㅠㅠㅠㅠㅠ
우진이 육아 진짜 잘할 것 같은데 저 둘사이에 아이가 있는게 상상이 안감ㅋㅋㅋㅋ
심지어 반반 닮은 아이라니!!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