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 원래 글 작가신가?
대사 하나 하나 무슨 시 읽는것 같아ㅠㅠㅠ
그림도 건강 염려될 만큼 삐꾸?? 맞나? 그런거 전혀 없고
한번 보고 못 멈춰서 어제 새벽 3시까지 보고 출근하고
오늘 월루하면서 유료분 까지 달림
눈물 흐를까봐 이 악물고 봤닼ㅋㅋㅋㅋ
제일 기억에 남는건
도하 적연이 여자인거 눈치챌때 여인이길 간절히 바랬고 또 사내이길 간절히 바랬다는 거 이유가 너무 도하 스러워서 입틀막 하고 봄
암튼 버릴 등장인물 하나도 없이 꽉꽉 채운 웹툰 정말 오랜만인거 같아
이런 작가들이 돈 많이 벌었으면 좋겠다ㅠㅠㅠ
거의 완결 다 돼가던데 차기작도 매우매우매우 기다려짐
진짜 흔들림없이 감정과 서사 차분하게 잘 쌓아온 갓작인데 많이 알려지지 않은거같아서 맴찢 ㅜㅜ 곧 끝난다 봐주라 젭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