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것도 아니고 친일하는것에 그어떤것이든 정당성이나 당위성을 부여하는거 부터가 잘못된거지
친일이란 단어자체도 난 미화된 단어라고 생각함
친일은 무슨 친일이야 매국이지
조선이 신분이 미천하다해서 동매를 버렸잖아 라고 주장한다면
그럼에도 나라지키겠다고 이름도 없은 의병으로 살다간 사람들은 뭐가됨?
총알이 떨어져서 돌을 던지고 흙을 던지면서라도 저항했던 사람들은 뭐가되고?
이건 1화에도 나왔던 장면이고 실제로도 있었던 일임.
다른글 댓글에도 언급된거지만
일본은 생각없는데 조선이 찾아와서 나라를 팜
조선이 버린 미천한 백성을 일본은 거두어 주고 이름까지 내려줌
그인물은 자신을 거두어준 겐요샤(일본)에 충성
미개한 조선을 일본이 합병해서 근대화시키고 보호해주면서
일본인과 동일하게 대해줬다고 주장하는 왈본애들 식민사관이랑 존똑아님?
지금 23화까지 찍었고 이번달에 촬영 다 끝난다고 알고 있는데
이시점에 인물설정을 바꿔도 문제없을정도의 극흐름이라면 애초에 왜 겐요샤 설정을 넣었는지 모르겠다.
그것도 인물소개에 명성황후 시해단체라고 친절히 부연설명까지 넣어가면서
드라마 시작하기 전에도 시대배경이 그저 럽라 도구로 이용될까봐 많이들 걱정했는데
결국은...
정말 한없이 가볍다 가벼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