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토리들! 일하기도 싫고 예전에 꿨던 꿈이 많이 기억에 남아서 글을 써봐!
한 6, 7년 정도 됐을 거야. 그 당시에 꾼 꿈인데 일단 날씨가 무지 좋았고 장소는 실외 동물원이었어.
좀 널찍하고 시설도 깨끗하고 좋아보이는.. 개장한지 얼마 안되어 보이는? 그런 곳이더라.
나는 그때 혼자였고 기린 내지는 코끼리를 보고 있었던 거 같아. 근데 옆쪽에 유아차랑 같이 어떤 여자분이 한 분 서있더라고.
아기랑 같이 왔나보다..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이 넓은 동물원에 나랑 그 여자랑 아기 셋밖에 없었어. 그걸 인지하는 순간 깼는지 뒤에 무슨 내용이 더 있었는지 기억 안나는데, 여튼 그 여자분만 좀 선명하게 기억에 남았지.
그리고 시간이 꽤 지났던거 같아. 지하철에서 잠깐 졸았는데 그 사이에 꿈을 꿨어.
또 동물원이었음. 날씨도 따뜻하고 사람도 별로없고 여튼 그냥 멍하니 동물을 보는데
옆에 사람이 서 있어.
이번에도 여자 분이었는데 혼자 놀러왔나보다~.. 생각하고 계속 우리 쪽을 봤지.
근데 그 사람이 말을 거는 거야.
"혼자 오셨어요?"
그래서 아, 네. 하고 대답했는데 그 분이
"저번에도 여기 온 적 있죠? 동물 되게 좋아하시나봐요."
이러는거야.
순간 어..했는데 그 옆에 유아차가 ㅋㅋ 있더라고.. 그순간 저번에 꿨던 꿈이 주마등? 처럼 스쳐가는거야.
여기는 저번과 똑같은 동물원이고, 이사람은 저번의 꿈에서 마주친 그 사람이다... 이 모든게.
깨닫고는 잠에서 깼어. 깨고 나서 몇분 동안 멍청하게 앉아있었다... 그 당시엔 꽤 소름돋았음...
근데 왠지 그냥 꿈 속에 존재하는 사람이 아니라
길가다가 마주칠 것 같은 그런 느낌이 있었어.
왜 아는 척을 했는지 아직도 이해는 여전히 안 가지만.
한 6, 7년 정도 됐을 거야. 그 당시에 꾼 꿈인데 일단 날씨가 무지 좋았고 장소는 실외 동물원이었어.
좀 널찍하고 시설도 깨끗하고 좋아보이는.. 개장한지 얼마 안되어 보이는? 그런 곳이더라.
나는 그때 혼자였고 기린 내지는 코끼리를 보고 있었던 거 같아. 근데 옆쪽에 유아차랑 같이 어떤 여자분이 한 분 서있더라고.
아기랑 같이 왔나보다..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이 넓은 동물원에 나랑 그 여자랑 아기 셋밖에 없었어. 그걸 인지하는 순간 깼는지 뒤에 무슨 내용이 더 있었는지 기억 안나는데, 여튼 그 여자분만 좀 선명하게 기억에 남았지.
그리고 시간이 꽤 지났던거 같아. 지하철에서 잠깐 졸았는데 그 사이에 꿈을 꿨어.
또 동물원이었음. 날씨도 따뜻하고 사람도 별로없고 여튼 그냥 멍하니 동물을 보는데
옆에 사람이 서 있어.
이번에도 여자 분이었는데 혼자 놀러왔나보다~.. 생각하고 계속 우리 쪽을 봤지.
근데 그 사람이 말을 거는 거야.
"혼자 오셨어요?"
그래서 아, 네. 하고 대답했는데 그 분이
"저번에도 여기 온 적 있죠? 동물 되게 좋아하시나봐요."
이러는거야.
순간 어..했는데 그 옆에 유아차가 ㅋㅋ 있더라고.. 그순간 저번에 꿨던 꿈이 주마등? 처럼 스쳐가는거야.
여기는 저번과 똑같은 동물원이고, 이사람은 저번의 꿈에서 마주친 그 사람이다... 이 모든게.
깨닫고는 잠에서 깼어. 깨고 나서 몇분 동안 멍청하게 앉아있었다... 그 당시엔 꽤 소름돋았음...
근데 왠지 그냥 꿈 속에 존재하는 사람이 아니라
길가다가 마주칠 것 같은 그런 느낌이 있었어.
왜 아는 척을 했는지 아직도 이해는 여전히 안 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