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할로윈이라그런가
이상하리만치 혈계 다시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제 퇴근 후부터 몰아 봤는데
여전히 재밌고 여전히 난해하더라ㅋㅋㅋㅋ
그래도 몇년전에 봤을때보단 좀 더 내용을 이해 잘하게 된 느낌??
사실 마지막화에서 절망왕이 왜 그렇게 셀프자학을 하지? 했는데
블랙이 죽음 > 화이트가 마지막 남은 결계 유지할 이유가 없음 > 대붕락 > 절망왕이 바라던 안식 가능이라서 때문인걸 이제 알았어
덤으로 죽으려면 지가 총으로 지머리 쏴서 자살하면 되지 왜 번거롭게 남의 손을 빌리려한걸까했는데
일단 블랙의 진심은 죽고싶지 않았던게 가장 컸던거 같고, 절망왕도 사실은 블랙을 죽이고싶지않았던거 같더라.
절망왕이 몸 지배하면 블랙은 의식이 완전히 없어지는 설정인거 같던데
그럼에도 스스로 목숨을 못끊은건 절망왕의 미련이었던거 같아서 (크라우스 죽이려할 때도 망설이는 느낌이 있었고)
결국 인간에게 희망과 기대를 놓지 못하는 미련 많은 존재였다고한다.. (그래서 혹시 타락예수인가? 하는 해석도 당시에 있었던걸로 기억)
화이트도 자기가 오래 살 수 없고 자기 없는 블랙도 죽을거 같으니까 그냥 자포자기 심정으로 나쁜 짓에 동조했구나 하고 더 잘 이해되더라.
옛날에 볼 때도 블랙한테 마음이 많이 갔는데 여전히 블랙이 젤 불쌍하고 그렇드라구.. 세상에 혼자 남은 애라 그런가...(짠
별개로 1부 제프 너무 잘쁨 넘치게 그려서 새삼 제프 발언 진짜 끔찍하다하면서도 외모에 홀리고
Beyond(2부)는 스티븐이 쎄하게 나와서 너무 좋았음... 라이브라 애들 쎄한 묘사 너무 좋아.....
진짜 음악이랑 영상미는 언제봐도 좋더라. 10년뒤에 봐도 좋을듯ㅋㅋㅋㅋㅋ
간만에 토리들도 혈계 재탕 어때~!!
이상하리만치 혈계 다시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제 퇴근 후부터 몰아 봤는데
여전히 재밌고 여전히 난해하더라ㅋㅋㅋㅋ
그래도 몇년전에 봤을때보단 좀 더 내용을 이해 잘하게 된 느낌??
사실 마지막화에서 절망왕이 왜 그렇게 셀프자학을 하지? 했는데
블랙이 죽음 > 화이트가 마지막 남은 결계 유지할 이유가 없음 > 대붕락 > 절망왕이 바라던 안식 가능이라서 때문인걸 이제 알았어
덤으로 죽으려면 지가 총으로 지머리 쏴서 자살하면 되지 왜 번거롭게 남의 손을 빌리려한걸까했는데
일단 블랙의 진심은 죽고싶지 않았던게 가장 컸던거 같고, 절망왕도 사실은 블랙을 죽이고싶지않았던거 같더라.
절망왕이 몸 지배하면 블랙은 의식이 완전히 없어지는 설정인거 같던데
그럼에도 스스로 목숨을 못끊은건 절망왕의 미련이었던거 같아서 (크라우스 죽이려할 때도 망설이는 느낌이 있었고)
결국 인간에게 희망과 기대를 놓지 못하는 미련 많은 존재였다고한다.. (그래서 혹시 타락예수인가? 하는 해석도 당시에 있었던걸로 기억)
화이트도 자기가 오래 살 수 없고 자기 없는 블랙도 죽을거 같으니까 그냥 자포자기 심정으로 나쁜 짓에 동조했구나 하고 더 잘 이해되더라.
옛날에 볼 때도 블랙한테 마음이 많이 갔는데 여전히 블랙이 젤 불쌍하고 그렇드라구.. 세상에 혼자 남은 애라 그런가...(짠
별개로 1부 제프 너무 잘쁨 넘치게 그려서 새삼 제프 발언 진짜 끔찍하다하면서도 외모에 홀리고
Beyond(2부)는 스티븐이 쎄하게 나와서 너무 좋았음... 라이브라 애들 쎄한 묘사 너무 좋아.....
진짜 음악이랑 영상미는 언제봐도 좋더라. 10년뒤에 봐도 좋을듯ㅋㅋㅋㅋㅋ
간만에 토리들도 혈계 재탕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