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김독자 외모에 대한 악평을 보자
유중혁 사칭했을 때 유중혁치고 너무 못생겨서 의심받음
외모에 자신감을 보였다가 한수영에게 경멸당함
세간에 '가장 못생긴 왕'으로 알려져서 임시칭호도 그걸 받음
이지혜한테 가장 못생긴 왕 호칭으로 조롱받음
장하영한테 아무나 빚다 뭉갠 도자기 반죽 같다는 소리 들음
그리고 김독자 외모에 대한 호평과 왜곡의혹도 같이 보자
김독자와 배후성계약을 한 신유승은 김독자를 잘생겼다고 인식함
김독자 못생겼다던 이지혜는 정작 신유승과 달리 김독자 얼굴도 기억 못함 + 김독자 얼굴이 제대로 보였을 때 '저런 얼굴이었나' 하고 생각함
성좌들의 연회에 갔을 때 화면보다 훨씬 잘생겨서 환호받음
김독자 직접 본 악마같은 불의 심판자가 김독자 잘생겨서 용건도 까먹고 감격함
김독자 나오는 화면을 보면 얼굴이 일그러져서 못 알아보게 되어 있음
화면 속 김독자와 눈앞의 김독자를 대조해도 인식 불가능. 알아보는 사람이 없음
김독자는 매스컴에 얼굴도 팔리고 이지메도 당하고 회사에 나쁜 소문도 돌고 온갖 구설수에 휘말리며 살아왔으나 시나리오 시작 전까지는 한번도 못생겼다는 소리는 들어본 적 없음
일단 김독자의 외모에 필터링이 걸려 있어서 일반 화신들은 인식도 불가능하고 기억도 불가능한 듯한 묘사가 눈에 띄는데 성좌들은 제대로 볼수있는걸 보면 꽤 격이 높은 존재가 필터링을 걸었나 봐?ㅠㅠ 4벽이 효과일수도 있고....그래서 대체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진짜 김독자의 외모에 대한 묘사인지 알기가 힘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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