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쉬는 날 없음 회사일보다 정신적 신체적으로 지침
2. 어떤 분야든, 따라쟁이가 생기고 튼실한 대기업(나보다 자본 많고 물량공세로 이겨버리는 존재)이 있기에
100% 창조적인 분야 아닌 이상 패망할 가능성을 언제나 안고 가야함
3. 생각보다 순수익이 나는 게 정말 쉽지가 않음 ㅋㅋㅋ
4. 회사원들이 볼 멘 소리 하며 버는 돈이 작아보이면서도 큰 돈이라는 걸 깨닫게 됨
작아보이는 이유는: 매출 자체를 500-600 찍는 건 생각보다 금방이어서 큰 돈이 오가는 걸 쉽게 보게 됨
커보이는 이유는: 순수익으로 500-600을 남기는 건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라서 200, 300 월급 꼬박꼬박 통장에 떨어지는 게 굉장히 큰 돈임
5. 아이템이 있어서 사업을 취미로 시작해보는 건 나쁘지 않은 듯
6. 사업이 하고 싶어서 아이템을 찾아다니는 건 좋은 길이 아닌 듯
7. 자본이 많을수록 당연히 유리함 ㅋㅋ 주식이나 사업이나.. 자본 많을수록 위험성이 낮아지니까..
8. 근데 자본이 많을수록 오만해서 패망하기 쉬움 ㅋㅋ 사업 준비과정은 돈이 있으면 더 '간단'해지는 거지 편한 길로 갈 수 있는 건 아님
쉽게 가려고 하면 그냥 망하는 거 ㅋㅋ (위치빨, 아이템빨로 어떻게든 되겠지, 돈 있으니까 몇달 열어두고 하면 어떻게든 굴러가겠지,
인기 업종이니까 사람들이 알아서 찾아오겠지 등등 이런 생각으로 시작하면 몇달 안에 망한다 장담)
9. 진짜 인맥이 전부구나 ㅋㅋ 자본보다 더 중요함.. 사업하고 싶어도 기본 3-4년 회사생활 거치고 짬 생기고 인맥 생기고
사업 시작하는 게 무조건 유리함 (업계 관련 지식도 지식인데 인맥이 거의 전부임)
10. 쉽게, 워라밸 좋게 살고 싶으면 월급쟁이로 살 것.. 리얼.. 머리 터진다 사업하면 ㅋㅋㅋ
정신적으로 약하면 못함 자잘한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서
11. 대신 평범한 사람이 만져볼 수 없는 돈을 벌고 싶으면, + 그렇게 할 수 있을 것 같으면 젊을 때 한 번 해보는 것도 좋은 듯
단 맘과 몸이 다 닳아 깎여나가는 건 감안해야됨 뭘 하든 그런데 사업하면 그 정도가 더 심함
끝..
이런 거 쓸 짬도 안 되지만
아직 안 망했으니까 패기로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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