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을 애들이라고 모두가 지켜주려고 해서 좋았어
능력자 애들이지만 아무도 싸워라고 말하지 않고 도망가라고 하고
선생님은 능력자도 아닌데 아이들 지켜줄려고 애쓰고
아이들도 본인능력으로 지켜볼려고 애쓰다가도 엄빠 오면 무서웠쪄! 하는것도 귀여웠고
그러면서도 엄빠 지키려고 최선을 다하는게 너무 보기 좋더라
아이언맨이 스파이더맨 어린애라고 지켜줄려고 했던 그 느낌 나서 좋았어
북한군도 프랭크도 애들한테 손대는건 죄책감 갖게 하는것도 따뜻했고
유일한 단점은 강훈이가 연기가 문젠지 캐릭이 문제인지 감정선을 못잡겠더라구 ㅋㅋㅋ
신파 좀 지겹기는 했는데 웹툰 봤던 입장에서는 비교하는 재미도 있어서 난 재미있게 봤어
후속작 브릿지에서 영탁이 너무 기대됨
맞아 우리 대에서 끝내자... 이 말도... 결국 애들은 지키고 싶은 거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