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조아라 로판 정말 미쳤나봐.
폭군 섹슈얼코드가 인기 끄니까 오늘 너도나도 신작이 그런 소재로만 막 쏟아진다.
[에로틱로맨스/집착과소유물/냉정+절륜+다정+정염+농염.오단콤보/당찬여주]
키워드 좀 봐. 이게 전연령 키워드니?
[황제의 침소에 들었습니다] 라는 글인데 소개 글 볼래? 기가 막힌다.
그와 동시에 데모리스가 앞섶을 고정시킨 끈을 풀어 내린다. 그리곤, 네크라인이 깊이 패인 드레스 상의를 어깨 위로 확 끌어 내린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 풍만한 가슴을 감싸고 있던 레이스 브래지어가 드러난다.
확, 끼쳐드는 차가운 공기에 로나는 제대로 서 있지 못할 정도로 바르르 떨었다. 벽난로가 번져내는 기운에 실내가 따스했음에도 불구하고, 드러난 살갗 위로 소름이 돋는다.
“주저 앉지마.”
로나의 상태를 익히 알고 있던 데모리스가 여지없이 명한다. 그와 함께 브래지어에 감싸인 가슴을 음미하듯 바라본다.
그 시선이 너무도 색정적이어서 로나는 후드득 떨었다.
그럼에도 데모리스는 로나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았다. 그녀를 그대로 직시한 채, 불룩 솟은 융기로 손을 뻗는다. 그리곤, 드러난 굴곡을 천천히 쓸어낸다.
브래지어 노출에, 불룩 솟은 융기가 그거 아니니?
그리고 [러블리 빗치] 라는 제목도 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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